언젠가 아버지의 10년정도 된 태크 호이어 시계를 보고 야광점이 연두색으로 익어(변색) 있는걸 보았습니다.
뭐.. 블루 핸즈나 클래식한 디자인의 (프콘 같은,,,) 시계는 야광점이 그닥 크지 않거나 야광이 아예 없기 때문에 걱정이 없을 수도 있겠으나.
PO나 SMP 같은 다이버 시계들은 야광이 시계 이미지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할수도 있겠는데요...
나중에 10년 20년 후에...
제 PO도 야광이 익을까요??
트리튬이 변색이 없다는건 이해가 가지만 아무리 슈퍼 루미노바라도 10년 정도 되면 색깔이 변할까봐 걱정입니다.
다른 시계는 모르겠으나. PO 야광이 누렇게 익은 모습은 상상할수조차 없네요.
지나가다 어디선가 슈퍼 루미노바는 익지 않는 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구구형 씨마 모델들은 세월의 깊이 만큼 야광점이 누렇게 익은 사진들을 많이 봐 왔는데.
슈퍼 루미노바가 아닌건가여?
그렇다면 씨마는 어느 모델부터 슈.루 를 사용하기 시작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