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시각 카오산 입니다.
밑에 글보니 유럽다녀오신 분들 포스팅이 많네용 부럽습니다~
저는 업무도 그렇고.. 형편도 그렇고 해서..
후쿠오카에 다녀 왔습니당..(주위에서 분위기가 이런데 일본에 가냐고 걱정들 하시는데 현지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ㅎ)
후쿠오카라면 필수 코스인 야후 돔구장입니다. 소프트뱅크 전용구장인데 이 날 저녁에도 경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7회 이후 무료로 들어갈 수 있나 싶었는데 입구에서 지키고 있더군요ㅎㅎ
친구들 선물 겸 기념품 수건만 몇장 구입하고 사진찍고 왔네용~
씨마와 함께 한 첫 휴가라 기념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디자인부터 내구성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고 저의 라이프 스타일에 딱인 시계입니다!!
하카타역입니다~
신칸센부터 고속버스까지 큐슈를 연결하는 모든 운송수단이 이곳을 거쳐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텔이 바로 건너편이라 저도 편하게 여행 다닐 수 있었네용..
2층으로 된 오픈 투어 버스타면서 멋지게 한장 찍었습니다 ~
호텔로 가는 길에 오메가 간판이 눈에 들어와 급하게 한 장 찍어 봤습니다..
급하게 찍은거지만 시계 관련 매장은 분명 아니었습니다ㅎㅎ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는지요??
점심은 스시를 먹고
저녁에 유명하다는 라멘집을 찾아 갔는데.. 선택사항이 많더라구요..
한국어 메뉴가 있어 이것저것 check를 하고 먹었는데 돼지고기 육수가
느끼하더군요..
일본음식은 대부분 짜고, 달고, 느끼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호텔에 와서 자기 전 면세로 구입한 몽블랑 머니클립과 벨트 개봉 전 샷을 찍어 봤습니다.
나중에 소지품 샷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화점 구경 가서 오메가 매장은 못 찾고 드림와치 사진 한 장 찍어 왔습니다~
짧은 휴가동안 일본은 굉장히 친절하고, 깨끗하고, 여유로워 보여 부럽기도 했지만
좋은 추억을 가지고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늦은 시간 사진크기 문제로 힘든 점이 있네용ㅎㅎ
부족한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