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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신없이 사진을 올린 것 같아 몇 장 더 올려봅니다ㅎㅎ

사실...

유럽은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선택하는 첫번째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ㅎㅎ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럽, 특히 서유럽은 너무 식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도 분명한 점은 ...그렇다고 방문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ㅋㅋ 

풀풀날리는 흙먼지. 정신없이 밟을 수 밖에 없는 똥들. 마시기는 커녕 다가가기도 힘들 것 같은 뿌연 강물. 이러한 매력 뽀인트(?)를 찾기는 어렵지만

화려한 클럽(응?), 수많은 역사적 유물들을 생각하면 분명 가치있는 여행지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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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렇게 공항에서 최나연 선수도 볼 수 있구요ㅎㅎ 기자들이고 뭐고..딥다 카메라 밀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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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입구부터 이렇게 이쁜 누님(?)들도 많이 계십니다..그런데 탑승전 고작 물은 거라곤 "비행동안 밥이 몇 끼 나오나요?"

사실..한끼라도 아껴야되는 저희들은 꽤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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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가능성(?)이 큰 도시였습니다. 런던 지하철에서 만난 첫번째 소녀..넌 뭘 먹고 이렇게 이쁜거니? 게다가 친절하기까지ㅋㅋ

친구 왈 "얘네들, 올림픽이라꼬 국민들 교육시키는 갑따..사진찍는 포즈가 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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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깝다고 예약하진 않았지만 높은 거 좋아하는 아이들ㅋㅋ 런던아이..결국 올라갔습니다^^ 런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네요.

 빅벤&국회의사당 과 그 뒤로 유명인의 공동묘지인 웨스터민스터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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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야경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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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에서 먹은 피자..사람들이 쭉 길게 서 있어서 맛있나보다하구 들어갔는데..한판에 5유로(7,000원) 할인 중이였네요ㅋㅋ 피자종류와 관계없이 5유로여서..비싼 영국물가를 감안하더라도 대박이네요ㅎ 벌써 포크 올라간 친구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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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갔을 때 혁명기념일(7월14일) 이라 폭죽이 밤에 화려하게 터졌습니다. 1시간 넘게 터지는 폭죽들을 보면서..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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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 있는 나폴레옹의 대관식! 모나리자보다 더 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무한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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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근처에서 그림그리시는 할아버지^^ 무엇을 그리시는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와 닮았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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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국기...(라고 적고보니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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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에펠탑입니다. 저는 보는 순간 대만족이었습니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야경은 별루 였지만 에펠탑이 왜 흉측한 철물구조물이라는지..ㅠ 이렇게 알흠다운 건물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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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파리지엥 소녀^^ 사진 찍는 모습이 아버지도 소녀도...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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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바토무슈)에서 바라본 세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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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게 펄럭이는 프랑스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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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중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나라 스위스^^ 친절한 나라 스위스^^ 더럽게 비싼 물가를 가진 스위스^^

고로(?) 시계는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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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호스텔에서 새벽에 혼자 일어나 찍었네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노후는 스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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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수상버스. 물의 도시인 만큼 4발달린 버스가 아닌 바포레토(수상버스)가 다니는 독특한 도시 베네치아(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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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레토에서 바라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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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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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노 섬의 알록달록한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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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두오모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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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의 촬영지인 피렌체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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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두오모 측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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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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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솔레에서 바라본 피렌체.

피렌체에서 7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 피에솔레라는 조그마한 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피렌체 전경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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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역(S.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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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얼굴이 나와도....ㅠ 불쌍한 카메라맨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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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옴

"누나, 근데 왜 콜로세옴이 유명해? 이쁘지두 않은데? 누나 전공이랑 관련됐으니까 쫌만 갈켜주라ㅎㅎ "

"아치만으로 저렇게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하지 않니?"

"....ㅡ,ㅡ:: .....(친누나였으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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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이름모를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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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이탈리아 소녀.

(모든 사진들은 허락받고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물론 NO라고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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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내에서 가장 큰 보르게세공원(연인들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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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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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소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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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고를 때 가장 진지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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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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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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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참 파랗습니다. 푸른동굴...동굴 속 물이 햇빛에 의해 산란되어 동굴 안이 온통 푸른색.저 조그마한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ㅎㅎ

출렁거리는 스릴감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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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 사고 올(?) AZIMUT. 한 때 몹시 가지고픈 요트..저 분들은 임대해서 오셨는데.. 부럽네요..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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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의 절벽위의 호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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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사진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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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에서 발견한 람보르기니. 그 조그마한 시골도시에 슈퍼카가 있다는게 넘 신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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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도 차원이 다른 아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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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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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의 아레나 원형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페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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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은 런던의 시카고와는 비교가 안되네요ㅎㅎ 여행가면 항상 공연은 챙겨보는데..베로나의 오페라축제는 워낙 유명해서 꼭 가고 싶었습니다ㅎㅎ

같이 간 애도 첨엔 안간댓다가...잘~보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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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역에서의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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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라 스페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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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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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봐도 빠져들고픈 라 스페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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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찍은 두바이산 롤렉스. 두바이에서 시계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네요.

참고로 두바이에서의 오메가 가격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전혀 매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스위스도 마찬가지이구요. 대신 두 곳 모두 와치메이커가 한국보다 훨씬 많은 것은 틀림없네요.

유럽 곳곳에 런던 올림픽과 함께 걸린 오메가로고를 볼 때마다 반갑기도 하구..

비록 손목에 없는 PO가 아쉽기도 했지만..

나름 재밌고 알차게 보낸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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