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와이 다녀왔습니다. ㅋㅋ Daytona
안녕하세요~~ 도피디입니다. ^^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잠못자고 있습니다. ( 실은 더워서... )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센치해지고 해서 분위기를 바꿔볼까 하고 장문의 조금은 심각하고 무거운 내용을
글만 1시간 정도 걸리게 쓰고 등록버튼을 누르려고 하니.... 저와는 어울리지 않고 분위기만 이상해 질까봐 저장만 해놨네요 ㅎㅎ
사람은 한결 같아야죠.. 이게 제 분위기인데요 ㅋㅋㅋ
요즘 휴가철이라서 회원님들 여행 많이 다녀오시는데...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
저는 상황이 안되서 그냥 빙수만 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 휴가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ㅠㅠ)
아무튼 저도 오늘 하와이에 다녀왔습니다. ( 민트님이 가신 하와이는 물론 부곡 하와이하고도 비교불가이지만... )
민트님이 찍어오신 사진과 비슷한 음식들이 많더군요 ^^
새우 먹기 위해서 시켰네요 ㅎㅎ
어제는 너무 더워서 콩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여의도에 진주집을 갈까 하다가 조금이라도 가까운 형제집인 진주회관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 솔직하게는 화장실이 급해서 내렸네요 ㅠㅠ)
맛은 진주집과 같다고 보지만.... 김치가 생각보다 별로... ( 여의도는 죽여주거든요 ㅎㅎ )
그래도 맛나니까 폭풍흡입 합니다... ( 삼성 아저씨들 때문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네요 ㅎㅎ )
점심을 먹고 빙수를 어떤 걸 먹을까 하다가 청담동의 아이 엠 씨에서 파는 메론빙수와 망고빙수가 생각나서 GO ~~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수요일까지 휴가중이라는 싸늘한 대답뿐...ㅠㅠ
시계도 구경하고 밀탑빙수나 먹자하고 현백으로 갑니다.. 땀은 뒤지게 흘렸네요 ...ㅠㅠ
현백에 들어갔다가 1층 화장품 코너를 지나는데.. 알고 지내던 동생을 만나게 됩니다. ^^
2년만에 만났는데... 플로리스트라네요 ㅎㅎ ( 사진은 요청상 발샷으로 ㅋㅋ )
시간이 조금 된다기에 여러 브랜드 시계 매장에 같이 가서 구경도 하고 빙수도 먹으러 갔습니다. ^^
그녀는 데이토나 흰판이 젤루 마음에 들고 제가 차본 시계중에는 233이 가장 어울린데요 ^^ ( 안그래도 파네라이 땡기는데 ㅠㅠ)
시계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불가리하고 IWC 있다고 하는데 ( 예물 아닙니다. 미혼입니다. ㅋㅋ )
데이토나 흰판 예쁘다고 자기도 구입하고 싶다고 하네요 ^^ 타포도 가르쳐 줬으니까 조만간 들어올 듯 합니다. ㅋㅋ
능력있고 미남인 총각들이 많다고 했죠... 상상해 봐라~~ 롤렉스 차고 있는 훈남들을 ....ㅎㅎ
이제 휴가 다녀 오신분들은 열심히 일하시고... ㅠㅠ
지금 휴가 중이신 분들은 푹 쉬시고... ㅋㅋ
앞으로 예정이신 분들은 조금만 참으시고... ㅎㅎ
오늘 말복이자 입추인데... 아주 아주 약간은 시원해 진거 같습니다. ^^
새벽에 11명의 전사들이 승리해 주기를 기원하며... 이만 안녕히 ............... 응원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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