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여수 엑스포 다녀왔습니다 ^^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지난 주말에 여수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
그 폭염에...그것도 낮에 다녀왔어요 ㅠㅠ
엑스포라고 하기엔 너무도 미흡하더라구요;;
이제 행사 끝나기 2주전이지만 준비도 덜 되어있고, 시민 의식도 별로이고....성격 급하고 의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문제이지요 ㅋㅋ 젊은 분들은 다 괜찮습니다
여수시라는 곳 자체가 교통적으로 엑스포 인원을 감당하기엔 너무 부족한 도시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큰 도시에서 했어도 복잡한것은 마찬가지겠지만....여수시의 도로여건은 1차선...또는 2 차선이 너무도 많네요;;;; 5~6차선이 있어도 모자랄 판에...1~2 차선이라니요;;;
엑스포 그 자체 내용도 그냥 저냥 했지만....
여행이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ㅋㅋ 계곡물에 발한번 담그려고 도착지까지 몇 시간을 준비하고 더위와 싸우는 것과 비슷하지요 머;;
적게나마 찍은 사진이 있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에서 여수로 이동합니다~
하지만....순천으로 가면 빙 둘러가기에, 광양으로 들러서 임시 개통한 이순신 대로로 이동을 합니다~
요즘은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지 달리는 차안에서 찍어도 잘 나옵니다 ㅎㅎ
몇달전에 득템했어요 훗...명의는 여친과 공동명의 ㅠㅠ
마창 대교 개통했을 때에도 사람들이 중간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는데....물론 그때 저희도 찍었습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저희도 같이 찍었어요~
아직 임시 개통이라 그런지 안전적인 부분이 무섭더라구요;;
달리고 달려서 웅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 엑스포랑 제일 가깝다고 그랬는데....알고보니 더 가까운 주변 초등학교도 있긴 하더라구요
드디어 엑스포 행사장 안에 도착하였습니다 ^^
웅천에서 기다리고 기다리기를 1시간 반정도 하니 도착하네요;;;
1문 게이트에서 제일 가까운 해양생물관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옆에 아쿠아리움이 있던데, 이런 날씨에는 절대 몇 시간 못 기다릴 것 같아서 줄이 상대적으로 짧은 곳으로 갔습니다.
.........그냥 스크린..............ㅠㅠ
인공적으로 이렇게 해놓았더라구요~
전체 사진을 찍을 걸 그랬어요 ㅠㅠ
몇 군데 돌아 다녔더니..배가 고픕니다 ㅠㅠ
식당이나 음식점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듣고 갔었는데, 가격은 고속도로 휴게소 정도로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이 집 핫바 정말 맛있었어요~
어느 건물 1층에 가서 먹었는데....사람들이 전부 더워서 누워서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저희 커플도 한 40분 정도 잤습니다 ㅎㅎ
잠도 자고, 해가 어느 정도 지니....또 다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려요 ㅠㅠ
이제부터 국제관을 둘러 봅니다 ~
안녕? 몰디브 아저씨? ㅎㅎ
안녕? 고릴라 아저씨? ㅎㅎ
어딜 가나.....어느 행사장이나 이렇게 각국의 기념품을 판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기념품 판매원들은 오천원~ 만원을 입에 달고 살아요....ㅋㅋ
그옆에는 흥정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도 항상 있구요 ㅋㅋ
국제관 천정에는 이렇게 대형 스크린이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선수가 나올때는 방송을 해주더라구요~
단점이....선수들의 얼굴이 대두로 나온다는 것...;;
무한도전보면 얼굴만 크게 나오는 그런 화면으로 나옵니다 ㅎㅎ
어느 관에나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
하지만...점점 귀찮아져서 잘 안찍게 되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오고;;
어느 노출 심한 여인과 함께~
앉은 키 큰 녀석과 함께~
제 여친도 몰래 한컷 올립니다 ㅎㅎ
옆 모습이니 괜찮겠지요 ㅠㅠ
옆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고 항상 그러는데...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국가에....태극기를 수놓았더라구요~
잘 만들어서 한컷 하였습니다 ㅎㅎ
보통 건이감곤과 태극 문양을 실수하는게 많은데 잘 만들었더라구요~
태극 문양이 조금 작아보이죠? 건이감곤은 조금 길고 ㅋㅋ
이상한 곳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파도모양은 모두 레고로 만든거에요~
물 파는 곳~! 비싸서 그런지 사먹는 사람은 없었어요 ㅎㅎ
이게 무엇인지 기억에 남지는 않습니다 ㅎㅎ
이제 모든 일정이 마쳤습니다.
삼성관이나 LG관도 들리려고 했는데, 문 닫는 시간이 되어 못갔지요
배가 고파서 저녁은 이녀석들로 잠깐 해결합니다.
식당은 사람많고, 시끄럽고, 위생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잔디가 있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너무 더워요 ㅠㅠ
이날 1.5L 옥수수물.....작은 페트병 물...음료수 3개는 마신것 같습니다;;
저 날에 먹은 것이 별로 없어서
그동안 간단히 먹은 음식들도 올릴께요~
제가 좋아하는 철판 비빔밥!
마트에 들러서 할인이 크길래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패밀리 세트라고 하지만 2명이서 먹으면 배부른 정도입니다 ㅎㅎ
자주 가는 카페에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ㅎㅎ
햄버거와 순대 ㅋㅋ
레몬에이드와 키위 생과일 주스구요~
생각보다 맛있었던 처음 가는 가게에서의 순대 입니다 ㅎㅎ 자주 애용해야겠어요~
요즘 자주 마시는 쉐이크 입니다 ㅎㅎ
입이 저렴해서 그런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쉐이크도 좋아합니다 ㅎㅎ
또 다시 땅땅 치킨 입니다 ㅋㅋ
배가 고파서 후딱 사진을 찍는 다는게 모조리 흔들렸네요;;
로렉스 포럼인데 중간에 사진도 하나 첨부하구요~
오랜만에 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다시 들렀습니다.
무슨 세트 메뉴를 시켰구요~ 3가지 고기가 나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정말 입에 넣는 순간! 혀에 닿는 순간 맛있다고 느껴지는 고기예요 대박!
근데....된장찌개는 별로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등뼈립? 이라고 해야하나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립보다 더 맛있습니다 ㅎㅎ
그곳들는 조금 비린내가 나잖아요 ㅠㅠ
아~ 한번 하려고 했는데....
정작 불판이 촛점에 잡혔네요 ㅠㅠ
그리고 어제는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정말 맛있는 중국집입니다 ㅎㅎ
가격도 괜찮구요~
시티세븐에 있구요~
여기 탕수육이 제일 맛있어요~
주남저수지에 탕수육과 이 곳 탕수육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군만두도 굳!!!
탕수육은 더 더 굳 굳 !!
예전엔 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야해서 짬뽕대신 군만두를.....짜장면은 곱배기로 했어요...........;;;;;;;;;
2달전부터 저와 함께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팔찌와 함께 착용하면 캐쥬얼과도 잘 어울려요~
제일 아래사진처럼 러버밴드와 함께하면 더 잘어울리구요~
이상으로 그동안 있었던 서브엠의 일상이였습니다.
시계 사진 올리고 마무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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