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계를 착용하고 다녀도 사람들이 잘 몰라주죠? Submariner
내가 비싸게 주고 지른 시계에 사람들은 관심갖지 않습니다.
이 시계가 별로인가? 기변을 고민해봅니다..
하지만 시계는 자기 만족이다 자기 만족이다를 외쳐봅니다.
그래도 너무 몰라주니 조금 섭섭합니다..
누가 알아바주는 시계 ? 어떤시계를 차야할까요 ? 기변을 통해서도 잘 안됩니다..찾기 힘들죠..
와 저거 머야? .. 아니 .. 저놈 정체가 머야?
그런시계? 제가 오늘 차고 나간시계는 분명그런 포스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잘 몰라 주더군요 ^^
그런데 오늘은 .. 사람들이 너무 몰라 주니깐 조금 섭섭하더라구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심을 하기도 했죠...
왜냐면요,..
시계를 양손에 차고 돌아다녔습니다..ㅎ
바로 후회했지만 , 주머니에 넣으면 기쓰가 날것 같고 더운데 다시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죠..
일터에서는 별로 눈치를 안봐도 되서 , 일단 길거리만 잘 통과하면되죠^^:
사진에서 긴장감이 느껴지는데요.. 누가 볼까바요...^^
성의없는 사진의 핑계를 대자면요...
양손의 시계를 차고 핸드폰카메라로 찍기란 힘들더군요^^;
맘 같아서는 누구한테 찍어달라고 하고 싶은데요 , 여기엔 타포분이 없어서 패쓰 ^^ 한순간의 부탁으로 똘아이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해보시면,. 찍는것도 어렵지만 , 이걸 왜 해야되냐는 생각도 들도요 ^^ 사람들이 처다 보면 진짜 큰일이 나지요^^//
저놈정체가 머야!! 하며 , 신기하게 뒤돌아 보는 사람도 없었고요. ..
다행히 ^^ 머 시간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물어본다면.. 서로 뻘뿜해지겠죠.. ^^
일터에서도 다행히 ? 아무도 몰라보네요 ..
우리친한 여직원조차도 , 왜 그러고 있어요^^?
머 이런 질문 조차 없었고 평소데로 웃고 떠들며 일했습니다^^:
제가 별로 안좋아 하는사람이 와서 말시키길래 그때는 살짝 뒷짐을 지고 있었지만요^^
친한지인 빼고는 시계얘기를 하지않습니다^^:
누가 알아 보나? 실험을 한건 아니구요 , 그냥 둘다 땡겨서 차고 나와 봤는데요..
속맘으로도 , 특벽히 시계로써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첫 만남에도 빈티지 시계를 차고 나갑니다.
시계로서 나를 평가하고 나한테 실망하거나 , 나를 멋있게 보는 부분이 무지 적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 매장에 시계를 구경하러 갈때는 빈티지는 잘 안차게 됩니다^^:
왜냐면 무시당하는건 참을수 있지만 , 좀 더 편안하게 여러 시계를 차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떤시계를 차고 나가야 할것인가.. 빈티지? 오메가? 섭마? 후보는 .. 돌핀까지도 포함이 됩니다^^:
똑같은 청바지를 3개사서 입는 다고 손가락질하는 우리여직원은 제가 아침마다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지 모를 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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