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의 700일 이야기 입니다. (2편)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지난 글을 이어서 글 남기겠습니다.
700일이 평일에 있어서 주말에 통영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폰카가 아닌 최근에 구입한 디카로 남긴 사진들입니다 ^^)
통영으로 가면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동피랑 마을...
제가 보기에는 달동네에 그림을 그린것 같은데...ㅠㅠ
일단 올라가봅니다.
강아지 찾으셨나요??
저쪽 아래에...
짖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잘못 찍힌거에요 ㅋㅋ 순하고 착하더라구요.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이 녀석은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ㅋㅋ
여친이 손을 가까이하면 저런 표정을 짓네요...
이런 개동피.....ㅋㅋ
이 녀석의 이름은 개동피라고 지어줬습니다 ㅋㅋ
좋아하는 개동피....
마지막으로 한컷 이쁘게 찍어주었습니다ㅋㅋ
개동피 안녕~!
볼거리는 그렇게 없습니다.
그냥 벽화.....개동피....천사날개와 3D 정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더워요 더워 ㅠㅠ
쉬는 시간에 후다닥 찍었습니다 ㅎㅎ
옥상에는 3D로 된 그림이 있습니다 ㅋㅋ
다이빙 포즈 ㅋㅋ
정작 저는 다이빙을 못합니다 ㅠㅠ
너무 더워서 차에 가는 길에 팥빙수와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힙니다.
시계를 보면서 씨익 웃어보구요~
팥빙수를 다 먹고 나오니....배가 고프네요;;;
1박 2일 팀과 관련이 있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그냥 욕지도에 갈때 복불복 승리팀에게 음식 제공한 것 이더라구요.
이 곳에 와서 먹은 것이 아니구요 ㅋㅋ
싸인은 또 다 받아놓았네요 ㅋㅋ
통영 김밥을 아시나요?
원래는 이 곳 지명이 충무였습니다.
그래서 충무 김밥으로 유명한 김밥입니다.
아....제가 먹어본 충무김밥은 그냥 무늬만 충무 김밥이였어요;;
이 가게 너무 맛있습니다 최고~!
맵지도 짜지도 않은 음식 간이 너무 좋습니다 굳~!
충무김밥도 맛나고, 서브도 맛납니다 ㅎㅎ
케이블 카를 타러 갑니다 ㅎㅎ
옆 창구에 일반인 대인 17명을 계산하던데 153,000 원....생각보다 가격이 쎄네요
생각보다 거리가 상당합니다;;
케이블 카에 내리고 전망대에서 찰칵~!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 갑니다 휴....
하루가 고단하군요 !!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어디를 갈까...?
유명한 곳을 가보자~
어디?
대풍관!!
고고~!
대풍관이라는 식당에서는 코스요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B코스를 주문하였구요.
말이 코스요리이지, 그냥 음식 조리되는 대로 바로바로 나옵니다 ㅋㅋ
먼저 밑반찬이 나옵니다.
맛은 모두 괜찮습니다. 입맛에 맞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
굴 탕수육 !!
불고기 전골 !!
굴 전!!
바지락 비빔밥!!
멍개 비빔밥!!
해물 된장찌개!!
드디어 코스요리가 모두 나왔습니다.
푸짐하지요? 맛도 전부 좋습니다 ^^
배가 불러서 주위를 둘러보니 이곳도 탤런트들 싸인이 있네요;;
사진기가 있으니 시계 사진도 자주 찍고 좋네요~
집에 가는 길에 꿀빵을 사고 집으로 갑니다 ^^
이로써 700일 여행이 마무리 되었네요.
통영 여행....꽤나 괜찮아서 다음에 한번 더 와서 가지 못한 곳에 가보려고 합니다.
물론...가을 정도 되어서 가야겠습니다. 너무 더워요 ㅠㅠ
이상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서브엠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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