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서브와 새로운 한주시작! Submariner
싱글몰트가 맛있다고 집에있는 글랜피딕 21년산놈을 까봤는데 실상 제입맛과는 거리가 있네요
신형 논데이트 서브가 나와 상당히 즐거운데 신형서브와 구형서브..... 둘다 놓치기 힘든부분이 존재하죠
구형서브는 특유의 허접한 깡통밴드와 버클에서 오는 찰랑 찰랑한 맛과 로렉스 특유의 튀어올라온 사파이어글래스에 날렵한 러그가 매력이고,
신형서브는 확실히 더욱 견고해진 느낌에 신뢰감이 두수는 위인듯합니다. 맥시 다이얼과 세라믹베젤에서 나오는 디자인적 안정감도 그렇구요...완벽하다고 해야할까...
서브마리너의 장점중 하나가 오래되면 오래된느낌에서 나오는 숙성된 느낌이 다른 시계들과는 또 다른듯합니다. 개인적으론 아무리 기스가 많아도 시계원본에 손대는게 싫어
폴리싱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인데.. 아랫놈도 저와의 추억이 담긴 기스들을 고스란히 갖고있는녀석입니다만 역시나 성격이 조심스러워 추억?이 많이 생기지는 않았네요 ㅋㅋ
다들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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