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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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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가 제랄드 젠타와 다니엘 로스를 인수했다가 아예 흡수한 사실, 알고 계시죠?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브랜드들이 소개한 시계들은 이제 불가리라는 로고를 붙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작년 불가리는 다니엘 로스의 엔듀러 올 블랙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올해 바젤에서는 제랄드 젠타의 마세라티 버전을 소개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에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NEWSNINFORMATION&document_srl=3986681&page=1

 

제랄드 젠타 마세라티 버전 동영상입니다.


 

제랄드 젠타 버전은 주로 바이 레트로, 콰드로 레트로 기능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1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모델, 불가리 뉴 옥토 시계 런칭 행사를 펼쳤습니다. 

스타디오 데이 마르미라는 경기장에서 ‘New Architecture of Time by Bulgari’ 라는 테마로 아주 큰 규모로 펼쳤네요.

 

b3288f2109d43a22ff741b744c4b430f.jpg 사진 출처 : Vittorio Zunino Celotto / Getty Images Europe77cecab00a206a1c8e3f13be9cc9e45e.jpg 사진 출처 : Vittorio Zunino Celotto / Getty Images Europe


프란체스코 트라파니 불가리 회장도 손목을 최대한 잘 보이는 자세로 찍으셨습니다. 스타들의 사진도 좀 있지만 다 모르는 이탈리아 스타들이라 생략. 


309834b88994e9b2c509e5b4c5f9d88e.jpg 사진 출처 : Vittorio Zunino Celotto / Getty Images Europe

 


 

타임포럼에서 직접 취재한 것은 아니라서 공식 행사 사진은 불가리 코리아에서 받아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시계는 그간의 복잡한 다이얼을 벗어나 아주 시, 분, 초, 그리고 날짜만 보여주는 아주 단순한 형태입니다.

 

b5.jpg


딱 보면 떠오르는 모델이 있죠? 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 모델이죠.

올해 로얄 오크 탄생 40주년으로 단순한 복각 모델이 나온 까닭에 더 그렇게 보입니다.

지난 번 2012 SIHH 오데마 피게 소식 참조하시죠.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imeForumExclusivBaselSIHH&document_srl=3258087&parent_srl=475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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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작고한 제랄드 젠타가 디자인한 것으로 태생적으로 같은 아버지의 머리속에서 나온 모델이라 그렇습니다. 그는 팔각형을 아주 사랑했습니다. 

오데마 피게 모델은 베젤이 팔각형이고 제랄드 젠타 모델은 베젤 아래 다이얼로도 보이는 케이스가 팔각형입니다.

 

b6.jpg


41mm 케이스에 다이얼은 블랙 래커드 다이얼입니다.

불가리 193 칼리버 탑재, 50시간 파워리저브 된답니다.

스틸과 18k 핑크 골드 모델이 있네요.



퓨리스트 프로에 뜬 착샷 사진

 

bulgari_image_2882628.jpg

사진 출처 : http://bulgari.watchprosite.com/?show=nblog.post&ti=803178&fi=1051


9월이나 10월에 나온다는데 한국에도 그 정도에 들어오겠네요.

가격은 AP 보다는 조큼 착해 보입니다.

주얼리 브랜드로 남녀노소에게 알려진 명성을 택하느냐,

시계는 전통 브랜드에서 사야지를 고집하느냐


선택은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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