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다 크리스마스다 해서 정신없이 여친 만나고 친구들이랑 파티하고 하는데
문득 집에 쓸쓸히 계신 부모님이 너무 생각나더군요 ㅠ_ㅠ
빨리빨리 끝내고 돌아오니 다행이 누님이 애기(24개월 가량)을 데리고 놀라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
2009년 하반기에 아버지의 손목을 지켜준 홈타임입니다 :)
요즘 가끔 제가 노틸러스를 차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곤 하는데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 녀석을 새로운 목표로 삼고 2010년에도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