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부터 비온답니다... ㅠㅠ Submariner
얼마전 와이프가 우리 황씨 네명을 남겨두고...
홀로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2박 14일....
정말 13년만의 자유의 시간에 너무 들떠서 그런지... 와이프 출국 몇일 전부터 허리가 고장나서...ㅠㅠㅠ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쓸쓸히 병원과 집을 오가며 기나긴 12박 14일을 보냈네요... ㅠㅠ
절호의 기회.... 일탈의 기회... 모조리 자생한방병원의 간호사와 함께 보내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
와이프 돌아오고 나니 희안하게 허리도 나았습니다.... ㅠㅠ
친구들 말로는 와이프가 잘때 허리를 짓밟지 않고는 그럴수 없다고들.... ㅠㅠㅠ
암튼, 이제 다 회복되어서..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그렇듯이 .. 운동용 시계 득템으로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운동 이틀... 많이 힘들어 기력 보충용으로 가족들과 스테끼 한그릇 하러 댕겨왔습니다....ㅎㅎ
산속에 자그만 레스토랑인데... 분위기도 괜찮았지만... 맛은 그닥...ㅋㅋ
다들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요놈입니다....ㅋㅋ 뭐...기능은 많지만... 그닥 쓸만한 기능은 없고... 걍 뽀대용으로...ㅎㅎㅎ
다 먹고 후식 먹을때... 막내 놈 지꺼 아이스크림 다 먹고 아빠 주스 한모금... 근데... 눈이 모였네요...ㅋㅋㅋㅋㅋ
실컷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 마당에서 한컷... 막내놈 사진은 정말 어렵습니다...ㅎㅎㅎ
듬직한 장남과 함께...^^ 이놈은 엄마 오는게 싫었답니다...ㅋㅋ 아빠도 마찬가지...ㅋㅋㅋ
무서운 다수한두락님과 함께.....ㅎㅎㅎ 여보무서 산돌... 쫄은거 표시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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