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그리고 기다림...
늦잠을 자고 싶은 추운 날씨와 우중충한 토요일 아침...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정비 예약을 1 달전부터 해 놓은 상태라 어쩔수 없이 일어나 서비스 센터에서 맞이하는 토요일 아침...
어둑어둑하고 축축한 날씨 그리고 감기 기운...
지루한 기다림을 달래기 위해 이것 저것 해보지만...
기다림은 항상 지루하네요...
그러던중 팔목에 걸려있는 시계 사진을 찍어 보기로 합니다...
음... 의외로 재미있네요..
JL Master Hometime 사진 몇장 올리고 갑니다...
가죽줄로 한번 바꿔보는것도 괜찮을까요?
기다림 막바지에 찍기 시작해서 시간은 11시가 조금 안됐네요..
시계가 2개 밖에 없지만... 이 형태에 버클이 더욱 편한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사이즈도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수동 와인딩 기능이 있었음 하는 바람이 있네요..
자동차 정비가 12시 30분쯤 끝난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1시간 일찍 11시 30분에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