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들이는 AP Highend
안녕하세요 지명아빠입니다.
얼마전 AP DIVER를 내보내고 후회를 거듭하다
이번에 새로들인 ROYAL OAK DAY&DATE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바꿈질에서 집사람이 이쁘다고 인정한 시계가
파네라이 292세라믹이었고
두번째로 이쁘다고 인정을 해줬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사람은 로렉스가 제일 비싼시계인줄 알고 제 시계는
그저 패션시계로 생각하여 바꿈질에 그닥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몇년전에 텐포인트 중고를 하나 사준 이후로는 특히나 관대합니다.
각설하고 절 아시는 분들은 제손목에 어느정도 아실겁니다.
19.5CM..
이놈은 신형이라 그래도 40MM의 크기라 좀 다행스럽지만
풀코에서 한코빼고 착용했습니다.
설명서 보면서 요일과 날짜를 맞추는동안 벌써 기스가 나버렸네요...
그래도 시계는 관상용이 아니라는 제 주관에 따라 모든 시계는
기스는 거의 상관을 않는데 한줄,한줄 생길 때마다.주름이 느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
이틀정도 착용한 소감으로는 드레스와치로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소매끝으로 살짝 모습을 감추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