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or 보는 즐거움-어떤 로터가 맘에 드시나요(2) Highend
어제에 이어 제가 좋아하는 로터 사진 2편 올려봅니다. 주로 해외사이트에서 퍼왔으며 극히, 일부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독립제작자인 paul gerber 시계입니다.
다음은, 역시 독립제작자인 FPJ 입니다.
리챠드밀입니다. 별로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로터는 예쁩니다. 두번째 시계-금환을 넣은 로터가 움직일 때 찰랑거리는 소리가 상당하겠네요.
랑게 데이매틱입니다. 금로터 각인이 정말 근사하죠
랑게 듀얼타임입니다. 엔트리라인으로 개발된 저 로터는 아쉽게도 실제 금이 아니랍니다. 무브가 랑게스럽지 않은 마감으로 실물로 보고 실망했던 모델입니다
다니엘로스입니다. 다니엘로스도 예쁜 로터가 많습니다.
지금은 불가리로 합병된 제럴드 젠타입니다.
자케드로의 로터입니다.
쇼파드의 마이크로터입니다. 파르미지아니가 설계했다죠.
쇼파드 한정판에 들어간 자사 크로노 무브입니다.
다음은 보내고 후회하는 동화속에 나오는 달님,블랑팡의 로터입니다.
율리스나르당의 로터입니다. 자사무브(라고 주장하지만)는 아니지만 로터는 예쁩니다.
브레게의 로터입니다. 어제 올린 것 보다는 좀 심심합니다.
구찌 모 기업에서 인수한 지라드 페르고 입니다. 33으로 시작되는 자사무브입니다.
독립제작자 비아니의 투명 로터입니다. 르마니아 무브인데 로터가 사이이어 글라스로 만들었졌다고 하더군요.
해리윈스턴입니다. 타 회사로부터 좋은 무브를 많이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죠. 아래는 GP사에서 공급받은 것입니다
피아제의 마이크로터입니다.
하이엔드만 로터가 예쁜게 아닙니다.
iwc 로 예쁩니다.
몽블랑의 무브도 예쁩니다.
Carl.F.bucherer 의 상위 모델에 들어가는 자사무브입니다. peripheral rotor 가 인상적이죠. 개인적으로 실물로 보고 매우 맘에 들었던 모델입니다.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마틴 브라운 의 자사무브 입니다. 프랭크 뮐러가 인수한 독일브랜드입니다.
역시 생소한 브랜드인 villemont 입니다.
일본 시계도 빠지면 안 되겠죠? 세이코사의 스프링드라이브입니다.
역시 세이코사의 로터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는데, 스압으로 눈요기 아닌 눈이 피로해 질 것 같아 여기서 줄입니다.
다양한 시계를 접하다 보니, 보통 외모보다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시계에 있어서는 예쁜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다이얼이든, 무브든 예쁘고 또는 재미있는 매력이 있어야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