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5207 착샷 포함 몇 장 올려봅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브레게 클라식 파워리저브 레트로그레이딩 세컨드(5207BA)를 여기 포럼에 한 장 올렸었습니다.
브레게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는 얘기를 두서 없이 주절이 늘어 놨었죠.
그렇게 혼자 도취되어 보잘 것 없는 글을 올려도 이해해 주시며 따뜻한 댓글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너무 고맙습니다.
타포는 점잖고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했으면 합니다!
최근 랑에1 문페이즈를 보낸터라 갖고 있는 드레스 와치들 중에서 위 브레게가 요새 가장 선호하는 시계가 되었습니다.
브레게는 갖고 있으면 있을 수록 정이 쌓이고 멋져 보이는 거 같습니다.
파텍이나 랑에와는 또 다른 깊은 맛이 난다고나 할까요...참 시계는 이런 맛!
여러분들도 소장하신 시계 혹은 사람들이 그러하기를 진정 바랍니다^^
다만 다른 좋은 시계에 대한 욕망과 이에 따른 잦은 바꿈질만 좀 줄일 수 있다면 우리 모두 더욱 행복할 거 같습니다. ㅎㅎㅎ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 SONY NEX-5를 가지고 있는데 아직 접사렌즈가 출시되지 않아서
아직까지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착샷은 그래도 개중에 잘 나왔습니다.
길로셰 다이얼과 실버 플레이트가 잘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이네요...(또 자아도취 ㅎㅎ)
저두 굉천님, 호두왕자님 처럼 손목이 매끈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