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사온 악어 가죽 스트랩을 어제 자랑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브레게 부띡에 가서 교체했습니다.
스트랩에 따라서 시계 분위기가 꽤나 달라지는군요...사실 이런 맛에 줄질을 하는 거겠죠^^
기존 제치 스트랩보다 얇아서 시계의 두께감과 좀 안 맞는 부분도 느껴집니다만,
아쉬운 대로 만족합니다.
또 한가지...밴드 고리가 고정되어 있어서 이것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180 CHF(약 25만원)에 구입한 것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혹은 위안 ㅎㅎㅎ)이 되네요~
(오늘도 랑에 뽐뿌는 계속됩니다~ ㅎㅎㅎ 위 사진 오른쪽 아래에 랑에 버클이 보이시지요?^^)
마린 크로노는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분침을 위와 같이 작동시켜서 벌려 놔야 좀 뽀대가 살더라구요^^ ㅎㅎㅎ
털 간지(?)는 징그러워도 좀 참아 주세요 ㅋㅋ
사진의 셔츠는 셔츠 중에는 그래두 나름 하이엔드라는 Barba 인데 (물론 Fray, Borreli에는 좀 못미치는 거 같습니다.) 별루네요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