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파노인버스입니다.. Highend
오늘은 간만에 파노인버스를 손목에 올렸읍니다..
날이 더워서 가죽줄 시계는 요즘 손목에 잘 안올리는데 날이 많이 선선해졌다고 생각하고 손목에 올렸으나 역시 덥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녀석이고 시계가 주는 모든 즐거움을 다주는 녀석입니다...
시각적인 효과와 밥줄때 느끼는 손맛까지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녀석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시각적인 효과는 최고입니다...
더블스완넥은 거의 예술이지요....뒷백으로만 볼수 있는녀석들을 시간을 보며 같이 볼수 있다는것은 참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앞면이 화려한 대신 뒷면은 좀 많이 심심합니다...ㅎㅎ..
뭐 솔직히 이녀석의 경우는 뒷백에 있어야 할것들이 전부 앞면으로 나와있으니 그렇겠죠...ㅎㅎㅎ
악어스크랲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누벅의 느낌이 나는네 제가 알기로는 악어가죽줄의 겉면을 살짝 벗겨내서 이와같이 누벅의느낌이 나게 만든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악어가죽줄의 표면을 벗겨냄으로써 많이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갖도록 했죠...
디버클도 유무광이 적당히 섞인것이 피니싱이 아주 고급스럽읍니다...
곧 점심시간이네요..이제 밥먹으로 갈랍니다...ㅎㅎ
모두들 맛있는 점심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