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얼굴을 내밀고^^ Highend
레퀴엠님의 멋진 금통 마린 사진과 글 제목을 보고 장난기가 돌아서 오마쥬(^^)로 저도 착용샷을 올려봅니다.
마린 뿐 아니라 어떤 시계도 전 긴팔 셔츠 입을 때 이런 식으로 찹니다. 원래 슬림한 핏의 셔츠만 입는데다가, 소매 단추를 타이트하게
잠구고 그 바깥쪽으로 시계가 나오게 차는 걸 좋아해요. 시계를 잘 보이게 하려는 무의식적 과시욕인 것 같기도 하다는 의심을 스스로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아마 옷입는 스타일에 대한 고집인 것 같습니다..
7부 길이의 셔츠를 입을 때의 착용샷. 반팔이나 긴팔과 달리 7부 길이 소매의 옷엔 의외로 시계를 매치하기 어렵더군요. 긴팔 셔츠의 드레스한 느낌도,
반팔 셔츠의 스포티한 느낌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이상, [노골적으로 얼굴을 내민]^^ 마린이 샷이었습니다.
레퀘엠님 금통 부러워요~~~
(하지만 스틸 버전이 조금 더 심플한 이미지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