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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1227 2011.07.30 22:44

간만에 차고 나왔습니다..

셔츠에 숨어있다 살짝 얼굴을 보이는군요.

참 싫증나지 않는 시계입니다.

늘 만족스러운 넘입니다 ㅎㅎㅎ

 

비오던 날 술한잔 걸치고 들어오는 길에 지하철안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ㅋㅋㅋ

정신나간 사람 보는듯한 눈길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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