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의 les Lunes Highend
하이엔드 게시판에 올리기는 약간 모자랄 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속으로는 '나름' 하이엔드라 생각하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제목에 적은 것 처럼 Jaquet Droz의 les Lunes 입니다.
최근에 사용을 안하다가 어제 꺼내어서 설명서 보며 순서대로 일-월-데이 맞추느라 죽는 줄...
사진도 핸드폰으로 찍어서 다른분들의 사진보다 멋지지는 않습니다.
눕혀놓고 시작합니다.
핸드폰 사진기의 기능들을 뒤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2년간 사진찍기 전에 Menu 버튼을 눌러본 적이 없군요.
오늘 눌러봤습니다.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뒤적여 봤습니다.
가까이에서도 찍히나를 체크했더니....찍힙니다. 하하
............재미들었습니다.
목요일임을 알리는...28일도.
아까 앞면 찍을 때 그만 찍었어야 하는데 뒷태도 시도는 해 봅니다.
...............이렇게 누런 시계 아닙니다.
역시 망칩니다. 뿌옇게..........ㅠ.ㅜ
아침에 일 시작 전에 잠시 재미로 찍어봤는데 한시간째 이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JD의 이름도 자연스레 하이엔드에 올라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