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브레게가 제품에.. Highend
아...감동입니다..
저의 예비신부님께서 오늘 예물로 브레게를 저에게 선물하여 주셨습니다...
브레게 마린 흰판 스틸모델 + 가죽줄 + 디버클 + 러버 까지 하여서.. 그야말루 풀셋을...
이 시계를 고르기 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로렉스 데이토나 검판 비 ㅡㅡㅡ> 국시공의 부엉이 ㅡㅡㅡㅡ> 예거 8 days ㅡㅡㅡㅡ> 브레게 마린..
정말 한달이 넘도록 죽어라 고민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무조건 로렉스 데이토나!!! 라구 다짐을 하였습니다만,,, 한달전 올라버린 가격으로 인해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종착역은 브레게 마린으로 시계 생활에 미쳐사는 저를 이해해주신 예비 신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계를 받기까지의 한달에서 한달 반까지의 긴 기다림에 목이 빠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