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간만에 귀한 시계를 볼 기회가 생겨서 하이엔드 포럼에도 올려봅니다. 뉴욕에 계신 팀님이 잠시 귀국하셨는데 모더레이터답게

흔치 않은 시계를 차고 나오셨더라구요. 이름하여 GO의 파노 레트로그라프입니다. 


P1090283.jpg 


착샷만 보고도 랑에나 글라슈떼 오리지날인 걸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확실이 빅데이트는 어떤 오리지널리티를 느끼게 해줍니다.


P1090174.jpg

시, 분, 초침이 보이고 크로노 초침도 보이는군요. 4시방향에는 빅데이트가 위치합니다.


P1090193.jpg


다이얼의 길로셰패턴이 한가지가 아니라 매우 복잡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플라이백 기능이 있는 크로노그래프이고.. 독특하게도

카운트다운 크로노 그래프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레트로그라프.


P1090200.jpg


뒷면을 보셔야 시계의 아름다움을 좀 더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시계의 작동 메커니즘을 들었는데도.. 다 까먹었다는..

복잡하고 아름다워요.


P1090201.jpg


요 사진이 좀 더 이브게 나왔군요. 수동 크로노그래프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라고 웅변하는 듯 합니다.


P1090205.jpg


플래티늄 케이스를 무광처리했습니다. 크라운은 사파이어를 사용한 것 같네요. 아름답습니다. 두께가 제법 느껴지시죠?


P1090220.jpg


오른쪽에 있는 것은 파워리저브로 착각하기 쉬운.. 카운트다운 타이머입니다.


P1090227.jpg


빛을 받으니 블루핸즈가 너무도 아름답군요. 


P1090266.jpg


그랑레귤레이터도 좋은 무브먼트입니다만..


P1090228.jpg


급이 다른 무브라는 생각이 들지요.


P1090343.jpg


10시방향에 위치한 단추가 카운트다운 작동 단추입니다. 작동감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P1090345.jpg


1분의 카운트 다운을 세팅한 것이구요.


P1090346.jpg


13분의 카운트다운..


P1090347.jpg


23분의 카운트다운 세팅입니다. 30분까지의 카운트다운을 세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카운트다운의 세팅은 1단을 뽑아서 

시계방향이던가.. 반대방향이던가로 세팅합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팅팅팅하고 세번 공이 울립니다. 크로노그래프에 리피터기능이 있으니.. 캘린더 기능 하나만 더 붙었어도 

그랜드컴플리케이션이 될 뻔 했다는 팀님의 말에 잠시 웃었습니다. 후후후.. 그렇군요. 


좋은 시계 구경 잘하고.. 좀 더 견문이 넓어졌습니다. 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71 11
Hot [스캔데이] 오래 함께할 시계 [32] 현승시계 2024.08.02 4386 6
Hot Vacheron Constantin Phidias 오버홀 완료 [20] 아티즌 2024.07.29 2018 2
Hot Lyrique Etude No 2 새로운 시계제작 컨셉트 경험후기 [14] Hankster 2024.07.22 1762 3
Hot 새옷 입은 애착 시계(feat. 앱송 시계줄) [16] 그린토마토 2024.07.17 1635 2
2493 드레스 워치 AP Diver [18] file 레퀴엠 2011.08.18 1620 0
2492 박스 오픈....... [33] file SmartO 2011.08.18 1408 0
2491 AP roo diver에 어울릴만한 스트랩좀 조언해주세요 [4] rohman 2011.08.17 478 0
2490 Lange Saxonia [17] file 진로청년 2011.08.15 2251 2
2489 [AP]홍콩 구룡,Elements쇼핑몰 [19] file S-Mariner 2011.08.15 1525 0
2488 Blancpain Villeret Moon Phase [24] file 역월홍루 2011.08.11 1369 0
2487 PP 노틸러스 5726 입니다. [24] file 레퀴엠 2011.08.10 2362 0
2486 파텍 칼라트라바 5119G [30] file 규리파파 2011.08.09 2870 1
2485 [정보] 랑에 가격 인상 [17] 타이거강 2011.08.05 1710 0
2484 ap band 문의좀 드립니다 ~^^ [4] file 게러지 2011.08.04 736 1
2483 노골적으로 얼굴을 내밀고^^ [28] file 현카피 2011.07.31 2008 0
2482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19] file 레퀴엠 2011.07.30 1227 0
2481 ap 화이트 [40] file time master 2011.07.30 2114 0
2480 크로노스 무브 사전과 실사사진 [19] file Calibre5000 2011.07.30 1051 0
2479 메인 와치, 그리고 다른 둘 [49] file 현카피 2011.07.29 1792 0
2478 JD의 les Lunes [25] file AirCommand 2011.07.29 895 0
2477 드디어.. 브레게가 제품에.. [20] 보면뻑가 2011.07.28 2130 1
2476 Laurent Ferrier Vs Dufour Vs Patek Vs Constantin 역시 얼굴이다 -_- [6] file paristerran 2011.07.27 1229 0
2475 just 지자스...Laurent Ferrier [15] file paristerran 2011.07.26 948 0
2474 브레게 [23] file Kei 2011.07.21 2342 0
2473 간만에 그랜드 랑게 1입니다~ [52] file cmfkim 2011.07.14 2760 0
2472 My 원투 다이버워치 [47] file 짱꾸 2011.07.13 2073 0
2471 patek aquanaut 야광샷입니다~ [31] file cmfkim 2011.07.11 1990 0
2470 하이엔드 포럼의 N을 위해 올립니다.. [18] file 호호맨 2011.07.06 1458 0
2469 매일 보다가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36] file 까퓨쇼 2011.07.04 1719 0
2468 오래간만에 올려봅니다.. [39] file 호호맨 2011.07.04 1335 0
2467 마땅하게 붙일 제목이 없어 그냥 착용샷으로 올립니다.... [72] file 스마트 2011.07.03 2992 1
2466 Habring Time Only [45] file Manual Wind 2011.06.30 1916 2
2465 오랜만에 ap wempe 착샷올려봅니다... [29] file 스마트 2011.06.29 1777 0
2464 메인 와치니 뭐니 할 것도 없이 [45] file 현카피 2011.06.29 1936 0
2463 파텍필립 신형 레귤레이터 ref.5235 사진입니다. [37] 무한의주인 2011.06.28 2517 0
2462 쥬빌레1755 착샷입니다... [28] file 스마트 2011.06.27 1731 1
2461 밤마다 생각나는... [40] file 민트 2011.06.26 1748 0
2460 [신제품 정보] 결국 마주친 아놀드.. 네이놈!!!!! [25] file 레퀴엠 2011.06.26 2036 0
2459 BLANCPAIN [30] file 희까 2011.06.26 21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