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간지 Highend
점점 마초냄새 풀풀나는 시계들을 찾는거 보면
시계 정체성이 드러나는건가요?
두툼하니 각이 선게 풍기는 포스가 사진은 실물을 담지 못합니다.
업동이가 만족감 하나는 굿입니다.
단지 러버밴드가 땀 살짝만 나도 잘 들러붙어 답답할때가 좀 있는데 가죽보단 러버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
당분간은 불편 감수해야할 것 같네요. 풀르면 착용인증 도장이 손목에 찍혀있습니다. 로얄오크오프셔
적당한 사이즈와 두께감으로 감흥 좋은 맛을 선사합니다.
용두풀러 핸즈 돌려보니 돌리는맛 나네요.
리버스 저항감 없이 돌린만큼만 부드럽게 돌아가는 손맛이 좋습니다.
퀵체인지 기능은 매일 12시 12분 전후로 날짜변경 되는데
너무 성의없이 유격범위를 준 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로렉스에 익숙하던터라 좀 적응해야할 듯 합니다.
퀵체인지 수정하느라 수술하기도 뭐하고........다른 다이버들은 어떤가요? 12시 근처에서 잘 체인지 되나요? ^^
조연으로 파네랑 대비해봤는데 저정도 얼큰해야 진정한 마쵸와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