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AP ROO Red Scuba 임다^^ Highend
휴가다녀왔습니다.
지인들도 만나고, 너무나 달콤했던 휴가를 보내고 돌아와 책상에 그간 밀렸던 서류들을 보니
다시 휴가가고 싶네요~ㅋㅋㅋ
안그래도 시차적응하느라 비몽사몽인데 쌓인 서류들이 제대로 도와줍니다..ㅠㅠ
기분좋은 휴가의 끝무렵에 더 기분좋은 득템을 하게되었습니다^^ㅎㅎ
늘 사진으로 보며 실물이 궁금했던 녀석인데 지금은 제 손목위에 올라와 있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은근히 박스에 집착합니다 -_-;;;ㅋㅋ
다음은 주인공인 요녀석입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상당히 존재감있습니다. (참고로 거의 모든 시계가 실물이 더 낫다는 지극히 주관적이 생각^^)
조만간 혼백 스트랩으로 갈아입혀줄 생각이라 악어등에 함 업혀봤습니다.
악어는 AP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AP에서 만들어도 멋있을듯 한데 말이죠^^
핸펀 케이스와 색감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어울리나 함 찍어봤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제가 레드계열을 좋아하나 봅니다.
light brown 은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레드는 또 다른 발견이네요..ㅋ
마지막으로 찻샷입니다. 절대 빠질 수 없죠^^
참고로 저도 귀족손목이긴 합니다만 (16 cm ~16.5 cm)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손목의 두께가 아닌 손목의 형태가 좌우하는거 같습니다.
손목 사이즈땜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랙과 레드의 색, 질감을 좀 더 느껴보기 위한 줌입니다^^ (실은 접사 필터 구매한 기념으로..ㅋㅋㅋ)
10시 방향 글라스에 새끼 물방울들이 조금 튀었네요...흠~
다시 찍기 귀찮아서 그냥 패스~
이상 레드 스쿠바 득템기 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시고 건강한 시계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