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 만에 올리는 시계 두 피스. Highend
안녕하세요. 가끔 질문만 올리는 aircommand입니다. ^^
요즘 한창 사용중인 시계들입니다. 둘 중 하나는 처분이 불가피 할 듯 하지만...
브레게는 JCL 889/1 무브를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Breguet 549/1)
에어커맨드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피게의 f185를 사용한다는 군요.
두 시계를 비슷한 시기에 구입했습니다. 한창 전자 기타를 수집아닌 수집했는데 대부분 처분하고 시계로 살짝 갈아타봤습니다.
블랑팡은 와이프의 시계 중 줄이 두툼한 것으로 바꿔보니 느낌이 색다르군요. X71밴드는 구매하자마자 일단 세이브. ^^;
브레게는 가죽줄을 사용하고 싶은데 한쪽의 나사가 빠지지를 않는다는군요, 동네 시계방에서. 살짝 브레게에 문의해보니 나사에 본드처리가 되었어도 수리는 가능하지만 나사가 망가졌을 경우는 수리비가 들거라고 하더군요.
시계 토론방에 올린 이유는 타임포럼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두 시계 모두 마음에 들고 각 브랜드에서 나온 엔트리 모델들이지만, 앞에 말씀 드렸다싶이 둘 중 한 개는 처분을 하고 하나를 아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관리자에 의해 2009-08-22 오후 7:23:31 에 [시계토론방]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