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내비를 착용했습니다.
가볍기도 하고, 손목에 착 감기는 7연브레슬릿이 정말 감촉 좋았습니다..광도 번쩍번쩍하구요..어딘지 모를 클래식한 멋이 일품입니다..
방출의 기로에 섰지만..마침 기회가 돼서...지킬 수 있었습니다..정말 후회할뻔...ㅠㅠ..신형 내비가 나오면서, 곧 구형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뻐해 줄랍니다..(그래도 신형내비01이 땡기는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ㅠ)
블링블링 착샷입니다..
7연브레슬릿인데..두께감도 있고, 사선으로 디자인돼있어..정말 멋있조..브라이의 다른 모든것도 좋지만,,
이 사선 브레슬릿도 큰 장점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사선 버클도 함께요...^^.번쩍번쩍한데,,사진만 찍으면
광이 죽네요..ㅎㅎ..
똑딱이 접사샷입니다..복잡하지만 왠지모를 정이 느껴집니다..ㅎㅎ
또 정말 매력있는 크로노 초침의 'B & 닻' 마크입니다.
측면 왕관 모양 샷입니다..아름답습니다..^^
저번에 고수분께서 내비가 왜 30M방수인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때..잠깐 언급돼었던것 같은데..
글라스와 베젤이 일체형으로 같이 돌아가는 특이한 형태를 취하고 있조..맞나요? 고수님께 패스...
용두및 크로노 버튼샷입니다..이 버튼도 클랙식 합니다,오옷.~~
단, 이 놈은 날짜 돌리기가 힘듭니다..분침을 돌리고, 시침이 돌아가서 24시간이 지나면 날짜가
하루가 갑니다...용두가 1단 밖에 없어요...그래서 보통 오랜만에 찰때는 날짜를 안 고칩니다..ㅠㅠ..머 날짜는 시계를
안봐도 돼잖아요?..ㅎㅎ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죽을 하나 구해보고 싶네요..돌아다니면서 싼것 하나 구해서 끼워줘야 겠습니다..ㅎㅎ..
남은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