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날 약속이 있었는데, 이 녀석이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며 바람을 맞췄네요.
뭘 할까 하다가, 야광도 되는데 한 방 찍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된 카메라라 노이즈가 장난 아닌데(더군다나 설정도 확인 안했더니 ISO400이네요 -_-;;)
노출시간 길게 잡으니 데드픽셀도 엄청나더군요.
간만에 힐링브러쉬로 데드픽셀 다 찍고나니, 예전에 흑백 사진 찍고 먼지 제거 겁나게 하던 생각이
납니다. ^^
허접합니다만, 야광샷 한방 올리고 갑니다.
포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구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