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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1542  공감:15 2012.05.25 17:26

 

 

 

 

 

 

 

안녕하세요..하록입니다.^^

 

몇칠간 괜히 기분이 다운되어 눈띵으로 시간 죽이다가 이제까지 격어 봤던 로렉이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바꿈질을 하고 다녔는지...(지금은 거의 정착?ㅋ)

 

'이정도 격어봤으면 책한권은 쓰것다.'는 생각에 기억 나는데로 짧게 나마 사용기와 지극히 주관적 평점을 올려 보려합니다.

 

 

 

 

 

 

 

 

 

먼저 시작에 앞서 몇가지 집고 넘어 가겠습니다.

 

첫째...아래의 사용기및 평점은 모두 지극히 개인적 사견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둘째...아래의 시계들 중엔 아주 짧게(약1분정도?ㅋㅋ)도 격어본 시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느낌만 전달하겠습니다.

 

셋째...아래의 시계들 평점엔 리세일벨류는 전혀 평점에 반영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사용자의 시선이니 이해해 주십시요.

 

넷째...평점은 총10점 만점으로 1~2점은 무조전 비추모델(아마 없을듯..ㅎ),3~5점은 비만족모델,6~7점은 적당히 만족모델입니다..물론 8,9,10은 알아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다섯째...사진이 첨부되지 않은 모델은 아주 오래전 사용해 봤던 모델..지금 사진이 없는모델..남의것을 빌려 차봤던 모델..금고 구금모델등이 있습니다.

 

                이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로렉이의 대명사 DJ입니다.

 

드레스라인으로 분류되며 엄청나게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모델입니다.

 

예물의 대명사로 본인도 예물로 금고 소장중입니다.

 

착용감이 좋고 가벼우며 5선줄의 특성상 기스에 아주 강하고..케이스 마감이 로렉스치고 좋은 편입니다.

 

사이즈가 적당하여 와이셔츠 안에선 더욱 빛을 바라는 모델입니다.

 

여러가지 다이얼이 존재함으로 선택의 폭이 넗은것이 장점이고 콤비,옐로,로즈,화이트등의 골드버전및 플레티늄 데이데이트 모델도 있습니다.

 

구형은 러그와 브레이슬릿이 시간이 지나가면 많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으나 신형은 많이 계선 되었습니다. 

 

평점은 7점입니다.

 

 

 

 

 

 

 

에어킹입니다.

 

멀티플레이 시계로 드레스와 스포츠 모두 좋으며 로렉이 모델중 가장 엔트리 라인입니다.

 

좀 작다싶은 사이즈여서 가볍고 착용감은 좋은 편이나 조금 거친 케이스 가공이 아쉽습니다.

 

날짜창이 없는모델입니다.

 

신형으로 넘어 오면서 다양한 다이얼 다자인을 선보입니다. 물론 스틸모델뿐입니다. 

 

로렉이 입문하시는 20대 분들에겐 적당하다고 봅니다.

 

평점은 5.5점입니다.

 

 

 

 

 

 

 

 

익스플로러1,2입니다.

 

둘다 스포츠라인이며 익스1은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여러가지 최신의 장비로 무장합니다.(파랭이 스프링에 최신 충격 완충기까지..)

 

커진 사이즈와 부드러워진 케이스가공...변하지 않는 멋스러움에 탐험가의 시계라는 타이틀까지...매니아층이 두터운 시계입니다.

 

전문가들 조차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델이지만 날짜창이 없고 스포츠라인 임에도 크라운 가드가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익스2경우 구형을 보유중이므로 첨부하자면 날짜창이 있고 빛살 가공된 스틸 베젤이 보기에는 고급스러우나 기스에 약한 편입니다.

 

나머지는 익스1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두모델 모두 흰판 검판 스틸만 시판됩니다.

 

평점은 신형 익스1은 7.5점,,,,구형 익스2는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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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턴오그라프 입니다.

 

역사가 깊은 좋은 시계였으나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사라진 비운의 모델입니다.

 

DJ식의 케이스에 회전식 베젤...붉은색 핸즈와 날짜창이 이상하게도 부조화 스럽게 느껴졌던 모델로 많은 기대로 신품구입후 아픔만 남긴 모델입니다.

 

혹자들은 훗날에 대힛트를 칠수있는 희소성 모델이라고도 합니다.

 

착용감이나 케이스마감은 DJ와 비슷했지만 더닝베젤 가공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스틸과 콤비모델로 시판되었으며 금통은 없었던 걸로 기역됩니다.

 

평점은 5.5점입니다.

 

 

 

 

 

 

 

 

 

밀가우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으로 로렉이에서 밀가우스를 따라올 모델은 없다고 생각들만큼 멋진 모델입니다.

 

멀티플레이 시계로 분류 가능하며 항자성능력과 방수능력 모두 스포츠시계로 분류해도 손색 없습니다.

 

케이스 가공역시 로렉이 최고중 하나이며 번개 모양의 핸즈 그린색 사파이어글레스..등 돋보적인 존재감을 줍니다.

 

단점을 들자면 날짜창과 크라운가드의 부재.... 약간 질릴수있는 화려한 색감입니다.

 

그린,화이트,블랙 세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그린을 전제로...

 

평점은 8점입니다.

 

 

 

 

 

 

 

 

 

 

시드윌러 딥씨입니다.

 

현재 저의 주력 아이템이니 만큼 공정하게 평가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여러가지 역사가 깊은 시계로 구형과 신형...단두가지만 존재 합니다.

 

오늘은 신형 위주로 평가합니다.

 

스포츠라인으로만 설명이 가능한 시계로 로렉이의 신기술이 많이 집합된 모델입니다.

 

방수능력,사이즈,무게등..그냥 로렉이에서 젤크고 두껍고 단단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관계로 좋은 착용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티타늄 백케이스,돔형 글라스로 더욱 시계를 두뚬해 보이게합니다.

 

브레이슬릿,케이스 마감은 스포츠라인중 가장 좋은 편이며 브러시 가공수준도 로렉이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존재감이 확실한 모델이며 편리한 버클과 돔글라스,큼직한 베젤의 영롱함이 부각되는 모델입니다.

 

검판 스틸만 시판됩니다.

 

평점은 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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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렉이의 빅3로 들어 갑니다.

 

 

 

 

 

젬티마스타2 입니다.

 

역시 멀티플레이 시계로 분류되며 제4의 푸른색 시침이 화룡점정을 합니다.

 

유무광 혼합의 브레이슬릿 가공이 최고의 멋으러움을 더해주며 24시간계의 세라믹베젤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착용감 역시 아주 편안하며 반마디의 이지링크도 편리합니다.

 

물론 버클역시 적당한 길이로 손목을 감아 편합니다.

 

케이스 가공은 스포츠라인 처럼 악간 날카로운 편이나 브러쉬 처리된 가공은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매니아층이 왁고 하지만 굳이 매니아가 아니라도 누구에게나 추천가능한 모델입니다.

 

스틸,콤비와 옐로골드모델이 시판되고 있습니다.골드는 검판과 그린이 있습니다.

 

평점은 8.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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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나 입니다.

 

로렉이 스포츠라인의 간판 모델입니다.

 

최초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역사성...디자인..안전성...편리성..등 뭐하나 크게 지적할만게 없습니다.

 

무광의 브레이슬릿은 잔기스를 보이지 않게 감춰주고 미세조절이 가능한 버클은 편리성을 더해줍니다.

 

굳이 옥에 티를 찾자면 심플 다이얼에서 오는 약간의 심심함..케이스 비율에 비해 약간 넓은듯한 러그...긴 버클...그리고 로렉이 스포츠의 고질적 약점인 날카

 

운 케이스 가공..

 

그러나 위의 모든 단점을 무색하게 할만한 매력이 섭마에게는 있습니다.

 

개인적 사견을 한줄 넣어보면....누군가 로렉이를 산다고 하면 저는

 

" 첫번째 로렉이는 당신 맘에 드는 아무것이나 골라도 좋다...모두다 좋은 시계들이다...하지만 두번째 로렉이를 산다면 섭마로 가라..가보면 안다.."라고 말합니

 

다.

 

스틸과,콤비,예골과 화골이 있으며 다이얼도 베젤도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평점은 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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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데이토나입니다.

 

젬티,섭마와 마찬가지로 긴설명이 필요없는 빅3입니다.

 

감히 멀티플레이 시계로 분류하며 로렉이 유일의 크로노 모델이면서도 얇은 케이스는 정장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케이스가공 역시 로렉이중 최고의 부드러운 곡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무광 브레이슬릿 역시 모서리 가공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옆면의 글라스,타카미터 베젤의 곡선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만약 이시계에 날짜창만 있었다면 전 두말없이 10점을 주겠으나...

 

이 매력적 시계에도 약간의 티가 있으니 앞에 언급한 날짜창과 아주 미세하게 작은느낌의 케이스..그리고 기스에 약한 유광 스틸베젤입니다.

 

물론 신형은 세라믹버젼으로 출시됐지만...갠적으로는 구형이...

 

스틸,콤비,예골,화골,프레티늄등 많은 케이스가 출시되며 다이얼 역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평점은 9점입니다. 

 

 

 

 

 

 

 

 

 

 

이상이 하록이가 짧게나마 격어보거나 보유중인 모델의 주관적 느낌과 평가였습니다.

 

왭서핑에 의한 전문가의 의견 혹은 지식을 배제한 철저한 일반인의 시선에서 쓴 결과물이므로 사실과 다르거나 평점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양해하시고 재미로 봐주세요.

 

 

 

우리 포럼에는 전문가 못지않은 시식형 포러머도 일상의 따스함을 옮기시는 생활형포러머...그리고 항상 기가막힌 영상을 보여주시는 포토형 포러머등이 많이

 

계십니다.

 

전 아직 제가 어느 분류인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시계생활을 즐기는 포러머이고 싶습니다.

 

로렉이를 첨 구입하시려는 초보 유져님들 선택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로렉이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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