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동안의 모임 Daytona
어제 현백 와치 페어를 다녀 오다가...
평소 간간히 연락하고 지내던 지인들과는 따로 모여 맥주 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솔직히 그냥 그렇더군요...ㅋ
영구님이 알려준 고로케집... ( 역시 맛집 탐험가답게 훈늉하십니다.^^;; )
사장님 왈... 저기 흰종이의 영우씨샐러드가 타포 영구님의 작품이랍니다. 허참.. 쓸데없이.. 별걸다... 알고 싶지도 않은 정보를... 마치 고급정보 마냥...-.-;;
그래서 샐러드는 먹기를 거부하고 일단 맥주를 시켰습니다. 일반 통닭집 생맥주보단 싱겁지도 않고 깔끔하니 맛있더군요!
일단 3개가 나옵니다. 이런 고로케를 6개나 먹었다니... 야밤에.. 흑;;
3가지 고로케를 시켰는데... 치즈, 감자, 고기인가 봅니다.;;
지인의 지엠티... 왠지 통통합니다.ㅋ
타포님들 기준으로는 좀 작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데이토나도 어색하지 않은 두꺼운 팔뚝! 파네라이도 안커보이는 팔뚝인데 항상 좀 신기합니다...
블랙판 데이토나도 충분히 경험해 보았지만... 제 취향은 화이트판 데이토나가 더 이쁩니다. 크기도 더 커보이는 것 같고...ㅎㅎ
혹여 두꺼운 손목에 아슬하게 얹혀있는 불쌍한 데이토나를 보시고 "귀족손목인 내가 저 불쌍한 데이토나를 구제해야겠어!" 라고 생각하신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제 옆에 있는 그 분이... 먼저 예약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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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