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콤비 매일 차시는분? 가끔 차시는분? Submariner
정확히 2년전에 결혼 예물로 와이프와 롤렉스 시계를 맞췄습니다.
전 섭마 청판 콤비가 너무 이뻐서 그걸로 질렀죠.
쓰다가 자식 태어나면 물려줘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샀었죠~~
이제 슬슬 반팔의 계절 청콤비의 계절이 다시 돌아오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그동안도 솔직히 시계 차고나간날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편하게 차자니 금부분에 기스가 생각보다 너무 쉽게 나고 눈에도 잘띄어서 조심스럽게 차게 되고
남자가 사회 생활하는데 좀 불편한 부분이 많더군요.
첨에 살때는 기스가 나던 말던 난 평생 쓸거고 데일리 와치로 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샀지만 생각보다 실천이 어렵더군요. ㅋㅋ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그냥 신경안쓰고 매일 차시나요? 아님 저처럼 아끼시고 데일리 와치는 스틸이라던가 다른 시계를 사용하시나요?
여름에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가도 청판 콤비 차고 나가면 패션이 완성된것 같은 기분은 들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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