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자기만족? GMT master
며칠전 친구가 놀러 왔었습니다..
책상위에 있던 젬티와 하콘을 보고 한 대화...
" 야 니 왜 똑같은 시계가 두개냐? "
"ㅡㅡ;;;; 이것보게나.. 친구야.. 이 두개가 어떻게 똑같아? 완전 다르자나~~~ "
"머.. 시커머이 두개 똑같아 보이는구만 ... 자세히 보니 좀 틀리네.. "
" 얼마쯤 해 보이노 이거 두개?"
"알이 큰건.. (하콘입니다 ㅡㅡ;) 좀 더 크니깐 한 50만원 하나? 알이 작은건... 오오 로렉스네 +_+ (로렉스는 압니다 아무리 시계에 관심이 없어도ㅎ) 한 200만원 하나? 니 부자네~"
시계 가격은.. 결국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피땀흘려 모은돈.. 여기다 다 쏟아부었다고 이야기했다가 좋은 소리 못 들을것 같아서.. ㅎ
어쩃건 저는 현재 충분히 자기만족 하며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시계는 "자기만족!" 입니다... ㅎ 그래도 알아봐주는 타포가 있어서 햄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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