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미혼남 신입회원 인사드립니다.
30대에 가서 오토시계에 관심이 생겼고 입문하기 위해 이래저래 알아보다 브라이틀링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토입문용으로 브라이틀링은 서민인 저로서는 고가인 시계지만 어차피 구할거 한번에 가려고 합니다.
참고로 지금은 티쏘의 PRS200(청판)착용중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크로노TYPE은 배제하려 합니다만 네비타이머는 예외입니다.
주로 양복을 입고 다니지만 캐주얼에도 어울리는 제품을 찾는데 쉽지가 않네요..
지금 염두에 두는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검판, 가죽밴드)
2. 브라이틀링 콜트 오토 (검판 스틸밴드)
3. 로렉스 서브마리너
참고사항 : 손목둘레 17cm
각 모델별로 특색이나 컨셉도 다른 제품이라 더더욱 고르기 힘듭니다.
솔직히 현재 마음은 네비타이머로 기울고 있지만 생활방수라는게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사실 시계차고 물에 들어갈 일은 없고 해서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ㅜㅜ
고가의 시계를 고르는지라 신중해질 수 밖에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리며
직접 사용해보신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