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저의 브라이에 대한 애정이 많은것 같습니다...
1번의 크로노맷, 3번의 슈퍼오션논크를 거치고....2번의 슈퍼오션 크로노그랲 모델을 거쳐서....정장에의 어울림과 케쥬얼과의 어울림도
좋아야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득템하게된...콜트2오토 입니다.
ㅎㅎ. 아직 소유해보지 못한 많은 브라이 모델들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제일 만족스럽네요^^
베젤 윗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유광입니다. 확실히 두께감이 적어서 그런지 슈퍼오션보다는 착용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500m의 다이버시계라는 점을 감안할때 야광의 기능은 다이버워치로서의 기능성은 못살릴것 같네요.
슈퍼오션논크보다(크로노랑은 비슷..) 불만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면서...디자인적인 면을볼때 또 좋은점이기도한...딜레마적인 요소입니다.
용두는 홈의 간격이 넓어서 개인적으로 슈퍼오션보다 좋다고 생각하는점입니다. 자칫 여성적일수 있는 디자인에 남성미를 느낄수있도록
본체대비 용두크기가 슈퍼오션보다 크게 제작되었습니다.
슈퍼오션 논크와 콜트2오토(이하콜트2)를 주위에서 평가하길.....슈퍼오션은 좀더 스포티한...콜트2는 좀더 고급스러운..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정장을 주로입는 저에겐 좋은 평가라 기분이 좋습니다
뭐 발로찍은 사진이긴해도 스캔데이(늦은..)이므로 사진 올립니다.(사진이 실물을 담아내기가 조금 버겁네요.실력이....;)
비고-콜트와 슈퍼오션이 인덱스와 두께에서만 좀 차이가 나는줄 알았지만
막상 보니 여러가지가 차이가 있더군요.
1.몸체와 브레이슬릿 연결해주는 브릿지모양(콜트2가 크로노맷처럼 슈퍼오션보다 더 일자에 가깝습니다)
2.용두가드의 디자인(콜트2는 약간 경사가 위아래로 져있어서 멋스럽습니다.)
3.베젤의 폭과 베젤의 테두리경사도(콜트2는 베젤을 옆에서 보면 사다리꼴모양처럼 경사가 져있지만 슈퍼오션은 일자 절벽같아서 두께감이 더 있어보이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4.뒷백의 평평도(슈퍼오션은 콜트2보다 좀더 볼록 합니다.)
5.슈퍼오션은 글라스가 약간돔형,콜트2는 완전평면형(1500m방수인 슈퍼오션이 방수에 더 유리한 돔형으로 제작된것 같습니다)
:확실히 슈퍼오션이 콜트2보다는 크기와 두께 그리고 세세한 디자인을 볼때 스포츠형에 좀더 가까운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에비해 콜트2는 딱 ...심플하고 단아한 느낌을 많이 받게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