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시계 Submariner
어제 모처럼 맑은 날을 맞아
SARGASO큰형님과 신주쿠에서 만나
오키나와식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노천 테라스에 앉아
아이스커피와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러 주제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후 신주쿠의 시계샵 방문 후 저는 처남댁으로 출발해야 해서 인사를 드리고
요코하마로 향했습니다.내일 출국이신데 소정의 목적(?)이 이루어지셨으면 합니다.
'스바루 '
언젠가는 꼭 한번 가지고 싶은 차였는데
처남 덕분에 드라이브를 즐겨봤습니다.
아직까지 일본에서 운전하는 건 절대 무리고 해서 옆에 앉아
잠시 느껴봤는데 짧은 시간이라 그런지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다음차는 스바루 WAGON으로 갈려고 합니다.처남에게 부탁해서 나중에 와이프가
차에 대해 물어오면 스바루추천을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왔습니다.
아들녀석 선물을 빙자해서 산 저의 미니카 컬렉션 몇점을 공개합니다.
일본에 빈티지 자동차 상점이 아키하바라 쪽에 많이 몰려있어 오늘 늦게 돌아오다 득템을 한 녀석들입니다.
찬조 출연은 구형 서브마리너 입니다.
벤츠 E320 구형도 한국에 있었으면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차고 DEAL의 막판까지 갔으나(상태너무 좋은)
일본 부임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내부가 아주 디테일 하게 잘 만들어져서 약 4000원 정도의 가격네고를 통해 업어 왔습니다.
나중에 거실에 탁자 밑에 자동차 컬랙션을 넣고 그 위에 유리를 덮어 전시 탁자 겸 책상으로 쓸려는 계획입니다.
자 이제 즐거운 월요일이 시작되는군요~
역설법인것 아시죠?
빨리 자야겠네요~
내일은 머리가 아플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쉬다가 일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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