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비행기로 사르가소 큰형님께서 새벽 잠을 반납하시고
도쿄로 입성하셨습니다.
저는 그 성대한 입성 준비를 위해 평소에 하지도 않던 반신욕을 하고 때빼고 광내고
사르가소(포도)큰형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보안 및 경호에 만만의 태세를 갖추고 야마노테센 순환선 오카치마치 역 남쪽 출구에 이르러 아직 오지 않으셨다는 \나름의 확신하에
북측 출구 까지 한번 둘러본후 마침 저 너머 후광이 비치는 큰형님을 만나보고 넓쭉 약 15정도의 가벼운 묵례와 자그마한 미소를 드리고 악수를
청했습니다.
정말 지구촌이네요~^^
지금은 아마 신주쿠호텔에서 이글을 보실려나 모르겠지만
요즘 소위 말하는 인터넷 기자 처럼 낚시글로 끊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쓰고 있습니다.;;;
3차 까지 많은 얘기와 조언 그리고 미래의 deal(?)까지 도쿄 만남이
오늘 하루는 끝났습니다,
덕분에 미인도 다시 볼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잘 돌아가시는지 걱정하는 달빛 하나 보내드립니다,~
다음은 젬마님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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