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수 흑금 대륙자가리신공 Submariner
안녕하세요.
말일도 끼고 회사에 않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생겨 매우 정신이 없었습니다.
간만에 들어오니 정체불명의 광고 쪽지가 약간 기분을 언짠게 했지만....
활발한 로렉수 포스팅들은 언제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말 간만에 일찍 외근을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집으로 들어와 혼자만은 시간을 만끽하고 있네요.
아래에 어둠의 흑콤을 포스팅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너무 지레 겁을 먹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져나가는 몇개의 방법중
여보오퀘신공은 둘째 때문에 너무 피곤해하는 와이프님때문에 일단은 패스.......
가만 생각해보니 스틸때는 아주 자연스럽게 대륙자가리신공을 써서 넘어 갔는데.....요즘 왜 짜가리 로렉스 안보이냐고 얼마전에 묻더라구요.
짝퉁이 뭐 그렇지...고장나서 AS보냈으...라고 적당한 핑계를 댔던게 기었이 났습니다.
짜가리 A/S에 약간의 튜닝을 했다는 핑계를 대기로 결심을하고....
낚시를 하기위해 걸어놓은 낚시대 마냥 요로코롬 책장위에 떡밥을 던져 놔보았습니다. ㅋㅋㅋ
컨셉이기도 하지만 요렇게 옹기종기 있으면 아무래도 좀 더 피해가기가 수월할 듯합니다.
ㅎㅎㅎ 마음을 굳게 먹기로 하고 일단은 애들과 와이프가 오기전에 즐거움을 만끽해야 겠습니다.
밝은 곳에 있으니 한층 이뻐보이는 흑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녀석이 출장와있는 파주 출판단지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준비해놨는데
여차해서 계획이 들통날듯 하면 연막으로 위기를 피해야 겠습니다.
일단은 오늘을 기준으로 어둠에서 밝은 곳으로 당당하게 오픈해 보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도 있을 듯한데 모두 광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은 어린이 날인데 아이가 있으신 가장분들은 내일을 위해 불타는 금요일....필히 에너지를 채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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