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죽어도 좋아 Submariner
이게 왠 낚시스런 제목이냐구요?
제가 먹다 죽어도 좋은 음식을 먹고 왔거든요^^
오늘의 주인공은 <옻순> 입니다.
1년에 딱 3일동안만 수확할 수 있는.... 판매도 안하는.. 정말 먹기 힘든 음식입니다.
허영만 화객의 [식객]에 나와서 대중들에게 널리 퍼졌지만,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옻순은 미식가 들만이 찾는 별미중에 별미였죠
식객의 짤방 첨부합니다
어떤가요? 침이 고이시나요?
이제 실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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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데친 옻순 입니다.. 이건 쌈용입니다
* 옻순 무침 입니다. 침이 나옵니다~~
* 자 한입 먹어볼까요?
* 상추에도 싸먹고
* 초장에도 찍어먹고
* 배터지게 먹고 산책길에 나섭니다
이 꽃 이름은 뭘까요? 정답은 아래에..
배꽃입니다~~
* 그럼 이꽃은?
복숭아 꽃입니다~~
* 마지막은 저장해놨던 야광짤로 마무리 합니다.. 저번에 올린 거랑 다른 버젼입니다 (주먹버젼)ㅎㅎ
ps. 옻순맛은?
- 고소합니다. 두릅과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두릅도 좋아라 하지만 옻순하고 비교할순 없네요
- 옻순 먹기전 꼭 약먹고 드시길.. 알레르기가 심하면 정말 죽을수도 있습니다~~ 옻닭보다 훨씬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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