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신제품 : Beitling Bentley Collection
Flying B
블랙 스틸 같은 폼 나는 시계 하나만 달랑 들고 바젤 페어 참석하기는 좀 쑥쓰러웠는 지....
비싼 범작도 하나 맹글었습니다....
시작은 폼났으나 매년 김빠지는 모델들로 이미지 잡쳐버린 벤틀리 컬렉션의 사각 브라이틀링 Flying B
뭐, 이름을 한국말로 제대로 번역한다면....
"그냥 날려버릴 시계"(?)라는 뜻이 아닐란지....ㅋㅋㅋ
(Flying 날리다, B 버린다의 두문자)
뭐, 요렇게 생긴 시계입니다....
직사각형 형태(위대한 프랭크 뮬러 아찌의 롱아일랜드 스타일~~~)의 시계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설명은 많은디....
별로 맴에 안드는 시계인 관계로 간단한 스펙만 설명드립니다....
무브먼트는 ETA 2894 수정판이고....
사이쥬는 38.5mm와 58.2mm로 사각시계로서는 무지 큰 시계입니다...
스텐레스 모델과 18K 로우즈골드와 화이트 골드 모델로 발매된다고 하네요....
뭐, 남들과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것을 미안하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질르기라는 것에는 취향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많이 질르고 빨리 질르는 것만이 진정으로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요....^^*
너무 똥그래미 시계만 많이 모아선 뭔가 새롭게 지를만한 시계 없나 싶어서 심드렁하신 분들께
추천할만한 시계로 보이네요....^^*
어차피 스포츠 시계를 질러줄 가능성이 전무한 링고의 개인적인 감상은....
걸작이 일년에 2 개씩 만들어지는 법은 없다... 뭐 요런 정도의 느낌입니다....ㅋㅋㅋ
뉴스 출처 : 타임존
관리자에 의해 2009-07-22 오후 11:02:38 에 [SwissBrand]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