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모처럼 시간이 비어, 와이프님과 꽃구경 갔습니다. 제가 사는 벤쿠버에서 약 한시간 반정도 내려가면, 워싱턴주에 있는 Mount Vernon 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매년 4월한달동안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제 눈으로 실제로 보기전에는...모 에버랜드에도 튤립 많더만...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규모가 정말 허거거걱....말이 막히더군요.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시던 그 이~이상입니다. 끝이 안보일 정도더군요.
날씨가 생각보다는 쌀쌀한 편이고, 약간 구름도 있어,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ㅜㅜ;
입구입니다. 입장료 5불내고 들어갑니다.
자 이제 꽃에 함 파묻혀 보시죠.
무쟈게 넓습니다....
자 이제 오멕동이니, 오멕이도 등장해줘야죠. ㅋㅋㅋ
자 눈이 좀 즐거워지셨나요? 저는 아주 즐거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