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섭마 검정 스틸외 ... Submariner

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사실 귀차니즘과 기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올리지를 않다가( 사실 올일일이 별로 없었음) 어제 저녁에 소주한잔하면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사실 오늘 저녁에 볼일이 있어서 대구로 나가는지라 어젯밤 집에서 조신하게 있다가려 했건만 마침 제가 대구 나가는 날이 와이프 생일이고( 이미 선물(?)은 드렸고 2부는 대구 다녀오고 나서 하기로 약조드렸음) 친구놈이 간단히 저녁겸해서 먹자고 전화가 와서 나갔었습니다.

메뉴는 애들과 제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정해서 소양과 갈비를 한꺼번에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은 기분을 좋게하더군요

거기다가 우리 극대극인 아드님들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격과 생김새에서 매우 확연히 다름) 저를 즐겁게 해주셔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추신

아참 와이프님께서는 올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차피 확인 안하니 살짝만 처리를 했습니다 ( 그래서 더 우스꽝스럽게 보이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