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게시판에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일단 로렉당원답게 청콤이 사진 투척~
개인적으로.. 구형 청콤에서 신형 청콤으로 넘어올만큼, 나름 청콤 매니아(?)라고 할 수 있네요 ㅎ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딱 제 취향입니다 ㅎㅎ
각설하고 본론은.. 제가 결혼하는데(7월) 선물로 지갑을 받기로 했습니다.
어제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에 다녀왔습니다.
고민중인 지갑은
1. 루이비통 타이가(70~80만원선)
2. 콜롬보 악어 내외부 와니(271만원)
3. 에르메스(롯데에 매장이 없더군요.. 면세점엔 지갑 올~ 품절이구요. 혹시 간단하게라도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니다.
콜롬보가 화려하니 이쁜데 나이먹어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조금 있고, 가격에 대한 부담도 있네요.(신부가 사줍니다..)
그래서 생각한 대안이 에르메스인데 콜롬보 보다는 조금 싸겠거니 하고 가보려했는데 매장을 못가봐서요..(150정도라고 듣기만 했습니다.)
모든 지갑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에르메스는 소가죽이라 오래사용하면 악어보다는 더 낡은(?)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발리 가죽 낡은느낌 비슷하게..)
발렉스트라 보테가 등도 고려 해 봤지만 관심밖입니다.
일단은 2, 3번이 박빙이고 뭐 정 안되면 타이가 쓰자이니..(비하할 의도는 아니니 오해마세요 ㅠ타이가 가방 다이어리 등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 3번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주옥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한번사면 오래 쭉 사용예정이고, 지금 사용중인 지갑은 루이비통 모노입니다.
그리고 신혼여행 때 프랑스 파리 들릴 예정입니다.
j12,29mm다이아, 38mm다이아, 에르메스 남자 지갑 구매시 국내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요.
지난 추석에 쁘랭땅 샤넬 갔을때 가방, 귀걸이 같은건 사봐서 대강 차이를 알겠는데, 시계하고 지갑은 잘 모르겠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오후 보내세요^^
댓글 35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