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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이쁘지 않은 한 여자가 오랜만에 있는 소개팅을 위해 한껏 꾸미고 집을 나섰다.
그녀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누군가 건물위에서
뱉은 껌을 머리에 맞고 끈적한 머리가 되어 수습을 하다가 소개팅에 1시간이 늦게되었고
소개팅 남자는 이미 화가나서 떠난 뒤
그자리에 없었다. 짜증이난 여자는 거리를 걷는데 그순간 엄청난 폭우가 내리고, 계속 길을 걷던 이여자는 깡통을 밟고 넘어지게
된다.
그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하나가치 그녀를 보고 웃어댔고, 눈을이 터진 이 여자에게 한통의 문자가왔는데 회사에서까지 해고된
것이다.
너무나 서러워하던 이 여자는 그날밤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택시타고 집으로 가는길에 있는 다리위에서 차를 세웠고,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자 여기서 질문? 지금까지 나온 얘기속에서 이 여자를 죽인 사람은 누굴까요?
껌을 뱉은 사람, 소개팅을 시켜준 사람, 소개팅자리에서 떠난 남자, 깡통을 버린사람,
넘어진 여자를 보고 웃고있던사람들,
해고통지를 보낸사람, 술을 판 술집 주인, 차를 세운 택시기사? 중요한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막던진 막 한마디
버린 쓰레기
하나에 한 사람이 죽고 살 수도 있다는것! 모든 말과 행동을 할때 신중히 생각하고 해야겠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