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 ON BOARD Submariner

안녕하세요.

꽃 구경 하러 다니기에 참 좋은 계절이네요.

아침에 밀린 세차를 하고, 같이 착용하고 나간 서브마리너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차는 제가 중고로 구입을 했었는데,  그 동안 한번도 고장이 안 나서 제가 엄청 이뻐해 주고 있는 차입니다.

자동차가 말썽피우면 그것도 참 골치 아프더라구요.

BMW만 타다가 세컨카는 아우디로 잠깐 외도를 했었는데, 골치 아픈 문제에 시달리다 다시 BMW 로 돌아왔습니다.

전자 장치가 많아서 참 편리하기도 하고, 가끔 밟고 싶을 때는 스포츠가 못지 않은 시원한 가속력을 보여줘서 참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소모품은 일년에 한번 엔진오일 교체가 전부네요.

단점이라면 세차 할 때 시간도 더 걸리고 큰 만큼 손이 더 많이 가네요.

아직까지는 제가 직접 차 점검도 할겸 셀프세차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언젠가는 손세차장에 맡기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