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 드디어 흑콤이 트렁크에서 탈출 했습니다. Submariner
늦은시각 타포를 하며 와이프의 눈치를 보다보니 어느덧 두시가 다 되어 갑니다.
안자냐는 한차례의 쿠사리를 먹은후 케이블에서 하고 있는 스페인 라리가를 다 보고 잔다고 대충 핑계를 댓습니다.
잠이 든것을 확인 후 언능 자동차로 달려가 모셔온 뒤 잽싸게 인증샷을 찍고 장농 깊히 숨겨 놓았습니다.
팔이 떨려 혹시 모를 낙상을 대비해 손목의 착샷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합니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그다음은 편하게 햇빛을 볼수있을때가 조만간 짜가리로 둔갑하여 올 것 입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저도 눈이 감겨 오는군요. 그래도 마음은 홀가분해 졌습니다.
오늘은 발뻗고 편히 잘 듯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편한 밤들 되세요.
매니저님께서 스탬핑을 하루 차이로 실수를 하시는 바람에 파우치만 잔뜩 얻어 왔네요.....ㅋㅋㅋ
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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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페이스
2012.04.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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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18
감사합니다. 엔카님
요즘 무협어가 로렉동에 한 자리를 차지 한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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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0:34
ㅋㅋ 파우치 득템을 축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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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19
ㅎㅎㅎ 어쩌다 보니 시계부자가 아닌 파우치 부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부자이니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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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천선l
2012.04.04 10:44
짜가리 핑계를 너무 신봉하지 마세요 ㅠㅠ 전 짜가리 핑계를 댔다가.. 파넬233을 애를 않고 차고 가겠다고.. 하는걸 결국 실토를하고 막았습니다 ㅠㅠ
산지 일주일만에 뽀록났지요 "그~~거.... 천오백짜리야... ㅠㅠ " 기스 왕창날까봐 이실직고 했습니다.. 결국 저녁엔 시달리다가..
가방하나 사주기로 타협보고 잠들수 있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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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2012.04.04 10:51
득템 축하드립니다. 다음주가 이사 가는데 시계 박스는 먼저 차에 옮겨 놓으려구요.. 와이프님께 고백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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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21
블록님 감사합니다.
이사시에 잃어 버릴 수 있는 박스는 언능 챙기시는 게 좋을 듯요.
고백은 죽기 전에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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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4.04 11:52
득템 축하드립니다... 새벽 양대리님의 심정이 가슴에 퐉 와닸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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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22
도피디님 감사합니다. ㅠㅠ
아마 많은 타포인이 동병상련을 겪고 계시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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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4.04 12:20
득템축하드립니다 ...파우치가 엄청많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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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23
통통님 감사합니다.
파우치에 넣을 알맹이들도 준비 되면 넘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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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2.04.04 12:31
유부남(有婦男) 계림인(計林人)의 필수 기본초식인 대륙자가리신공(大陸慈可利神工) 사용 시
필히 상극(相剋)인 소동자(小童子)와 처남(妻男)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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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4.04 13:48
ㅋㅋㅋ 소동자와 처남... 진짜 우리의 공공의 적 맞습니다...ㅋㅋㅋ 진짜 상극 인정 백만스물 두표...던지고 갑니다...빵... 빵 .. 터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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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4.04 14:03
블루님은 센쓰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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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26
ㅎㅎㅎ 다행히 처남은 이직과 이사준비그리고 얼마전에 득하신 따님을 돌봐야하기 때문에 제 손목에 신경쓸 시간은 약간은 벌어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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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i08
2012.04.04 13:28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근데 저처럼 마눌님... 몰래 시계 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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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28
감사합니다. ^^
ㅎㅎ 올라온 글들을 쭉 살펴 보시면 비슷한 처지의 분들이 올리신 글들이 꽤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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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2012.04.04 20:19
득템 축하드립니다~ -
양대리님
2012.04.06 02:28
옙 감사합니다 뚜르비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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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4.04 21:26
양대리님 드디어 서브마리너 블랙 콤비가 집안으로 입성하였군요~~~~~
축하드리고 이미테이션 대사 준비 확실히 해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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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31
새벽이슬을 맞으면서 올려다 놓긴했는데 아직 넘어야할 산이 첩첩이 있습니다.
많은 위기의 포스팅들을 참조하면서 빠져나갈 수 있는 내공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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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맨
2012.04.04 23:24
파우치... 기스 방지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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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32
ㅎㅎㅎ 나중에 시계 구입시 파우치 4개 이상은 받으셔야 파우치 부자 포스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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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2.04.05 00:14
양대리님 득템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결혼하면 양대리님과 비슷한 상황 연출될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친사마께서 너무 잘 알고 계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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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2:37
아반떼님 감사합니다. ^^
여친사마가 모든 것 알고 계시다면 그냥 오픈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만약 오픈 된 상황이 아니라면 결혼 하시고 저처럼 불안한 득템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부처님 손바닥 위라는 생각도 들고...저도 언젠간 기회봐서 고해의 시간을 만들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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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캉
2012.04.06 02:37
저역시 섭을 득탬하였네요 몰래몰래 ^^ 좀이따가 올려보겠습니다 득탬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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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2012.04.08 20:56
득템 축하드립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축하드립니다.넘 부럽군요..
반지제왕님 댓글에 빵터집니다...
즐거운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