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스틸 블랙 구입하였습니다 - 입당 신고합니다 Submariner
서브마리너 스틸 블랙으로 입당 신고합니다
고3때 선물로 받은 구찌 시계로 발을 들인뒤....
구찌 5505
까르띠에 산토스 XL
까르띠에 탱크
태그호이어 아쿠아그래프
IWC 아쿠아타이머 티타늄
롤렉스 그린 서브마리너
롤렉스 데이토나 화이트골드
로저 드뷔 이지 다이버
지라드 페르고 Sea Hawk II 'John Harrison' 화이트골드
블랑팡 Fifty Fathoms 에어 커맨드 크로노 스틸+러버
블랑팡 르망 문페이즈 스틸
블랑팡 르망 알람 GMT 로즈골드
브레게 마린 II 빅데이트 로즈골드
AP 로얄 오크 크로노 스틸 백판
AP 로얄 오크 크로노 스틸 청판
AP 로얄 오크 오프셔 크로노 스틸
AP 로얄 오크 스쿠바
나름 화려한 이력으로 시계 수집을 조용히 해나갔는데 몇년전부터 남는것도없이 돈잡아먹는 자동차에 관심이 쏠리는 바람에
자금 조달 해대느라 데일리워치로 아쿠아그래프 한점만 남겨두고 모두 처분하기에 이르럿네요...ㅠㅜ
실은 아쿠아그래프도 남아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사하다가 서랍속에서 찾았음....ㅋㅋㅋ 어찌나 반갑던지...
그렇게 스피딩을 즐기다 2년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진 지금.... 또다시 시계로 발길을 돌리고.......
본디 성격이 게으른 탓인지 모든 동호회나 카페에서 활동 해본적 없고 눈팅만 했었는데 입당 신고겸 처음으로 글남겨 봅니다..
컴퓨터와 친하지 않아 아직도 페이스북 트위터가 뭔지도 잘 모르는 1인;; 참고로 올해 제나이 31 입니다...
곧바로 금통으로 가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비싼거 먼저 맛들이면 금방 질리는것 같더라구요...
20대중반 시계에 어느정도 맛을 들인 뒤에는 되먹지 못한 건방을 떨며 롤렉스 정도의 시계에는 눈길도 주기 싫었고 무조건 하이엔드급
정도는 손목에 걸어줘야 성에 차는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기본 중의 기본 블랙 스틸 섭마가 이렇게 아름다워보일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천천히 즐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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