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TGIF 입니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코엑스 탑타임에 가서 약간의 눈팅좀 하다가...배부른김에 글을 하나 올릴까 합니다...
시계애호가인 많은 분들이 당사이트에서 정보를 습득하시고 건전한 시계 생활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물론....역으로 지름신 강림에 큰 서포트를 하기도 하는 타포죠...^^)
간단히 이야기 하고 싶은건... 여러분들도 시계들을 차다보면 스크래치가 생기고 가슴이 아파하시기 마련인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있듯이 차도 스크래치하나에 민감하신분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그냥 2년에 한번 광택이나 내면 되지하는 분들도 계실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계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빈티지라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스크래치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셔서 보관용으로 취미로 (사실 이걸 돈XX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인 차이일뿐 더 여유있는 분들은 세컨카 서드카까지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더 여유 있으시면 별장을 가지기도 하죠...뭐 정도의 차이 입니다.) 가지신분들은 아주 애지 중지 하면서 시계를 보관하고 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계는 우리에겐 가장 큰 취미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내 손목 위에서 빛을 발하는 시계가 최고의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라코의 B-UHR이 아무리 이쁘고 사랑스러워도 손목이 너무 얇아서 벽시계느낌이 너무 강하면...좀 그렇지 않을까요?
파텍필립의 쥬얼리 워치가 청바지에 모자 복장에 아주 100%매치가 잘된다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제가 한번 글을 쓴적이 있듯이 시계 자체의 아름다움과 기계의 정밀함과 수정도 중요하지만 여유가 있어서 수집을 하지 않으시는 상황이라면...실제로 자기가 착용했을때를 생각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평소의 드레스 스타일과 손목과 기타 다른것과의 매치를 생각해보시고 시계를 사시는것이 아무래도 시계 선택에서 중요한 역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많겠지만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쓴내용의 핵심중에 하나는...
처음 입문을 하시거나 두번째 세컨 워치를 고르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자주 입는 복장 스타일과 손목의 굵기...기타 생활 패턴도 심각하게 고려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넷에서만 시계를 사는것도 리스크가 있죠..어느정도 시계를 아시고 다양한 시계를 접해보신분들은 다 아는 시계들을 그냥 인터넷을 구매방식으로만 생각하기때문에 무리가 없지만 처음보는 시계를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것은 반대고...먼저 매장에서 딱 손목에 얹어 보시고 전신거울을 보시고 판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언제나 주저리 주저리 생각없이 쓸데없는 이야기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제 구매대행에서 파네라이심각하게 고민하다가.......20%세금때문에....완전 좌절하고...일본갈까 고민하고 있는 1인 입니다.^^(아놔....이제 시계 3개만 가지고 평생차겠다는 다짐은....타포 10번들어오고 다시 무너 졌습니다...ㅋㅋㅋ)
아래 사진은...재미 있어서 울팀 직원들에게 단체 메일로 돌렸던 사진인데...그냥 글만은 심심하니...슬쩍 보시고 한번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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