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바젤 월드 출품작중에 제니스 모델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니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제니스 오너라서도 있고, 우리나라에 제니스가 안 들어와있다고 하여 그만큼 정보를 얻기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제니스 역시 실제로 보면 매우 이쁘고 잘 만들어진 시계입니다, 자료 출처는 일본 Gressive.jp 입니다.
2009년은, 제니스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엘 프리메로>가 탄생한지 40년이라는 기념할만한 해이다.
1960년대,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를 만드는 것은, 전세계 시계 메이커가 의식하는 시대의 명제였지만, 그것을 쉼없는 연구개발과 높은 기술력으로 훌륭하게 실현한 것이 제니스였다. 매시간 36,000 진동의 하이비트이면서, 기계적 마모라는 문제를 클리어한 고정밀도를 자랑하는, 일체형 오토매틱크로노 그래프 무브먼트 <엘 프리메로>는, 탄생에서 40년이 경과한 현재도 진화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로노그래프임에는 변함이 없다.
엘 프리메로는 한 개, 한 개의 파츠의 피니싱, 마모를 방지하는 오일의 개발이라는 세부에 이르기까지 크로노 그래프를 위해 탄생한 무브먼트이며, 탄생 40주년에 이른 2009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새로운 전설을 만든다는 의욕에 넘친 라인업을 갖추었다.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것은 [뉴 빈티지 1969 오리지널]이다. 1969년 당시의 <엘 프리메로>탑재 모델을 훌륭하게 복각시켜, 당시의 풍격을 현시대에 부활시켰다. 또, 40주년에 더해, 과거, 현재, 미래라는 3개의 [시간]을 표현하는 3색의 스트라이프를 문자판에 나타낸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크로노 마스터]. [포트 로열], [디파이], [클래스]라고 하는 현재의 제니스를 대표하는 4개의 라인의 오픈 디자인으로 전개된다.
또, [크로노 마스터 오픈 그랜드데이트]에, 문 페이즈 기능을 탑재한 [크로노 마스터 오픈 그랜드데이트 문 페이즈 데이&나이트]와 [클래스 오픈 트래블러 멀티 시티]에 새로운 알람 기능을 더한 [클래스 오픈 트래블러 멀티시티 알람]이 개발되었다. 어느쪽도, 제니스가 자랑하는 <엘 프리메로>의 존재감, 그리고 혁신과 전통의 워치 메이킹의 궤적을 느끼게 하는 전개이다.
ChronoMaster Open Grand Date Moonphase Day & Night
Ref: 03.1260.4047/22.C505
케이스 직경: 45mm
케이스 두께: 16.2mm
케이스 소재: SS
방수: 30m
스트랩: 크로커다일
무브먼트: 오토매틱 Cal.4047, 36,000/h 파워러지브 약 50시간
Spec : 문 페이즈, 그랜드데이트, 데이&나이트,크로노 그래프
발매 예정: 2009년 6월
Ref: 03.0520.4046/22.C681
케이스 직경: 46mm
케이스 두께: 17.3mm
케이스 소재: SS
방수: 50m
스트랩: 엘리게이터
무브먼트: 오토매틱 Cal.4046, 36,000/h
예정가: 2,247,000엔
발매예정: 2009년 10월
케이스 두께: 14.3mm
케이스 소재: SS
방수: 50m
스트랩: 앨리게이터
무브먼트: 오토매틱 Cal.469, 36,000/h, 약50시간 파워리저브
발매 예정: 2009년 7월
Ref: 03.1125.691/01.C490
케이스 두께: 10.6mm
케이스 소재: SS
방수: 30m
스트랩: 크로커다일
무브먼트: 오토매틱 Cal.Elite 691, 28,800/h, 약 50 시간 파워 리저브
Spec: 양면무반사 코팅 크리스탈, 크리스탈 케이스 백, 그랜드 데이트, 문 페이즈, 인 카운터
발매 예정: 2009년 8월
초박형이며 심플한 컴플리케이션으로써, 남성/여성 모두가 그 엘레강트함을 즐길 수 있는 [클래스 엘리트 문 페이즈 그랜드 데이트]. 매시간 28,800 진동의 새로운 <엘리트 691 칼리버>를 탑재한, 2장의 디스크에 의한 2시 위치의 그랜드 데이트가 고고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블랙 니켈 코팅을 한 인덱스는, 은은하면서도 시인성이 좋고, 베젤과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크리스탈의 경계의 부드러움은, 발군의 클래스감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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