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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 . 6년차 직장인입니다. 올해 들어서 하루하루 출근하기 싫을 정도로 회사가 싫어지네요… 그나마 사내 커플로 있는 와이프도 버티기 때문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만약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진작에 그만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토할 것 같은 직장 생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문제는 아니고…그렇다고 업무 강도가 철야를 매일 할 정도로 쎈 편도 아닙니다. 아마도 계속 쌓아두어 왔던 높으신(?) 분과의 마인드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돈 벌어야지요… 돈 벌어서 곧 나올 2세를 위한 준비도 해야 되고… 부모님 용돈도 드려야 되고… 나중에는 마누라 호강도 시켜줘야 하니까요… 또, 이런 취미 생활도 유지하려면 말이죠... 직장 생활 오래하신 선배님들.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저희 아버님들께서 살아왔듯이…이렇게 살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