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수작업과 대량생산에 대하여 etc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시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늅입니다. 그동안 맨날 눈팅만 하다 이렇게 첨으로 글을 쓰게 되는데요...

그동안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알아보면서, 

로렉스는 대량생산방식이다..., 그래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하이엔드 시계들 처럼 장인의 숨결이 들어가있지 않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그러던중 방금전 로렉스 사이트에서 무브먼트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앗?!! 그런데 무브먼트를 사람이 직접 만들고 있지 뭡니까!! 눈에 확대경 낑겨놓고 열심히 '수작업'으로 부품들을 조립 하고 있더라고요!!

(아님 데이토나 무브먼트만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지...동영상에는 데이토나를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수공업으로 시계를 만든다는 하이앤드 브랜드의 경우, 장인들이 직접 도구를 이용하여 부품까지 깎아서 만든다는 말입니까??

제 상식으로는 아무리 '장인'이라지만, 인간이 부품하나하나를 기계처럼 일정한 사이즈로 자르고 깎아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질문의 글을 올립니다. 

만약 진짜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자르고 깎아서 조립하는거라면... 으아... 소름돋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