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로렉스를 20일에 받습니다^^ Submariner

타임포럼은 얼마전 저희 차량 동호회 회원님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마치 딴 세상에 온듯 하더군요 ㅎㅎ

막연한 시계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목적이나 소유의지는 없었고,
단지 직장생활에 필요한 수준은 맞추기 위해
불가리 스쿠바 크루노,까르띠에 탱크가
제 시계의 전부였습니다 ㅋㅋ

타임포럼의 로렉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또
홀릭에 빠져 한동안 제 시계는 ㅠㅠ
오징어 다리로 보이더군요 ㅎㅎ

강건한 마눌이를 꼬시고 꼬셨으나,
ㅠㅠ가평에 땅사고 별장 짓기까진 안된다는
거부의사만 명확히 하더군요;;;;

그런 와중 산돌님의 쇼핑기 및 산돌님 사모님의 포스를 부러워하며, 이런 여자분과 일주일만 같이 살았으면 좋겟다는둥 ,ㅋㅋ
속을 뒤집었더니 ;;;결국 사라고 하더군요
우헤헤헤~~^^

20일 현대 압구정 우노시계에 서브마리너
블랙콤비 웨이팅 중입니다~~

하루하루가 기다려 지네요~~^^